둘레길/한라산둘레길, 제주 올레길

제주올레길18-2구간(추자도 구간)

어우렁 2024. 4. 30. 06:21

 

제주올레길 18-2구간

(추자도 구간)

 

0.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추자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하였다.

          제주도 올레길은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걷기로 하고 이번에 추자도 여행을

          하면서 추자도 구간 18-1, 18-2 구간을 걷기로 하였다. 

 

진도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진도항은 전에 세월호 관련 팽목항으로 더 유명한 곳이고 ~~~

아직도 세월호와 관련된 상처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진도항은 새로이 건축한 터미널로 진돗개 조형물이 있으며 ~~~

추자도를 경유하여 제주 가는 배를 타고 ~~~ 

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해 터미널 앞에 있는 올레길 18-2코스 표시석부터 ~~~ 

좌측으로 시작되는데 ~~~

일단 터미널 앞에 있는 조형물을 촬영하고 ~~~

도로 따라 걸어가면서 ~~~

신양항 앞 등대의 모습을 촬영하고 ~~~

얼마간 도로 따라 걷다가 삼거리에서 숲길로 들어선다.

숲길 계단을 올라가니 ~~~

원시림 모습의 숲길이 시작되고 ~~~

어느 정도 걷다 보니 다시 삼거리가 나오면서 사방 트이는 곳이 나오며 ~~~

이제부터는 해변길을 따라 걷는다.

첫 전망대 입구에 안내판이 있고 ~~~

전망대에서 나의 모습을 남기고 ~~~

사자섬이라고 부르는 수덕도 주변을 촬영하는데 저곳에서 제주까지 50km라고 한다.

내가 있던 전망대와 사자섬을 같이 촬영하고 ~~~

해안 절벽길을 테크길 따라 내려갔다가 ~~~

또 한 곳의 전망대를 지나면서 ~~~

멀리 보이는 등대의 모습을 잡아보는데 저곳이 하추자도이다.

다시 해안길을 따라 걷다가 대왕산 올라가는 테크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대왕산 가는 테크를 올라가다가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을 담고 다시 부지런히 올라가 ~~~

대왕산 정상에 있는 정자를 촬영하는데 ~~~

지금까지 많이 온 것 같은데  3km 밖에 안 왔다고 하며 ~~~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대왕산 황금길이라고 한다.

이제 우측에 있는 정자까지 내려가야 한다.

해안을 촬영하면서 ~~~

정자에 도착하여 나의 흔적 남기고 ~~~

정자에서 부지런히 내려오니 용둥벙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고 ~~~

용둥벙 숲길이 이어지는데 ~~~

길가에 심어 놓은 철쭉에는 꽃이 한창 피여있다.

숲길 정자에는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인증받는 도장 찍는 곳이 있고 ~~~

나는 그곳을 지나 철쭉꽃을 친구 삼아 걷다가 내려와 ~~~

신양 2리 마을 입구 홍살문을 지나 마을을 통과하여 ~~~

신양 2리 마을 뒷산으로 길을 잡아 올라가서 잠시 멋진 들길을 걷고 ~~~ 

다시 도로로 나와 삼거리에서 우측 묵리로 들어가 ~~~

마을을 통과하여 ~~~

다시 산길을 걷는데 ~~~

포구의 모습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본다.

추자도 상수원 기지 철조망을 따라 걷다가 ~~~

이곳으로 나오면 추자교를 만난다.

추자교 근처에는 참굴비 한 마리가 놓여있고 ~~~

멋진 돌탑도 있는데 ~~~

굴비와 함께하면서 굴비에 관한 시 한수를 접 한다.

이제 추자교를 지나 ~~~

도로 따라가면서 충혼묘지 앞을 지나고 ~~~

계속 도로 따라가면서 영흥리로 들어와 보건소 앞을 지나게 되며 ~~~

추자도 올레길 18-2의 종점이자 18-1의 시작점인 면사무소 앞에 도착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추자도 18-1 올레길이 다음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