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18-2구간(추자도 구간)
제주올레길 18-2구간
(추자도 구간)
0.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추자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하였다.
제주도 올레길은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걷기로 하고 이번에 추자도 여행을
하면서 추자도 구간 18-1, 18-2 구간을 걷기로 하였다.
진도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진도항은 전에 세월호 관련 팽목항으로 더 유명한 곳이고 ~~~
아직도 세월호와 관련된 상처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진도항은 새로이 건축한 터미널로 진돗개 조형물이 있으며 ~~~
추자도를 경유하여 제주 가는 배를 타고 ~~~
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해 터미널 앞에 있는 올레길 18-2코스 표시석부터 ~~~
좌측으로 시작되는데 ~~~
일단 터미널 앞에 있는 조형물을 촬영하고 ~~~
도로 따라 걸어가면서 ~~~
신양항 앞 등대의 모습을 촬영하고 ~~~
얼마간 도로 따라 걷다가 삼거리에서 숲길로 들어선다.
숲길 계단을 올라가니 ~~~
원시림 모습의 숲길이 시작되고 ~~~
어느 정도 걷다 보니 다시 삼거리가 나오면서 사방 트이는 곳이 나오며 ~~~
이제부터는 해변길을 따라 걷는다.
첫 전망대 입구에 안내판이 있고 ~~~
전망대에서 나의 모습을 남기고 ~~~
사자섬이라고 부르는 수덕도 주변을 촬영하는데 저곳에서 제주까지 50km라고 한다.
내가 있던 전망대와 사자섬을 같이 촬영하고 ~~~
해안 절벽길을 테크길 따라 내려갔다가 ~~~
또 한 곳의 전망대를 지나면서 ~~~
멀리 보이는 등대의 모습을 잡아보는데 저곳이 하추자도이다.
다시 해안길을 따라 걷다가 대왕산 올라가는 테크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대왕산 가는 테크를 올라가다가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을 담고 다시 부지런히 올라가 ~~~
대왕산 정상에 있는 정자를 촬영하는데 ~~~
지금까지 많이 온 것 같은데 3km 밖에 안 왔다고 하며 ~~~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대왕산 황금길이라고 한다.
이제 우측에 있는 정자까지 내려가야 한다.
해안을 촬영하면서 ~~~
정자에 도착하여 나의 흔적 남기고 ~~~
정자에서 부지런히 내려오니 용둥벙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고 ~~~
용둥벙 숲길이 이어지는데 ~~~
길가에 심어 놓은 철쭉에는 꽃이 한창 피여있다.
숲길 정자에는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인증받는 도장 찍는 곳이 있고 ~~~
나는 그곳을 지나 철쭉꽃을 친구 삼아 걷다가 내려와 ~~~
신양 2리 마을 입구 홍살문을 지나 마을을 통과하여 ~~~
신양 2리 마을 뒷산으로 길을 잡아 올라가서 잠시 멋진 들길을 걷고 ~~~
다시 도로로 나와 삼거리에서 우측 묵리로 들어가 ~~~
마을을 통과하여 ~~~
다시 산길을 걷는데 ~~~
포구의 모습이 아름다워 한 장 찍어 본다.
추자도 상수원 기지 철조망을 따라 걷다가 ~~~
이곳으로 나오면 추자교를 만난다.
추자교 근처에는 참굴비 한 마리가 놓여있고 ~~~
멋진 돌탑도 있는데 ~~~
굴비와 함께하면서 굴비에 관한 시 한수를 접 한다.
이제 추자교를 지나 ~~~
도로 따라가면서 충혼묘지 앞을 지나고 ~~~
계속 도로 따라가면서 영흥리로 들어와 보건소 앞을 지나게 되며 ~~~
추자도 올레길 18-2의 종점이자 18-1의 시작점인 면사무소 앞에 도착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추자도 18-1 올레길이 다음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