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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둘러보기(심청각)

어우렁 2024. 5. 19. 06:07

 

섬 여행 109 

백령도 둘러보기(심청각)

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백령도 용기포항 터미널 앞에 있는 심청과 물범의 조각상입니다. 

사자바위라는 곳에 갔는데 ~~~

사자바위가 있는 곳은 고봉포구로 ~~~

어민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사자바위는 사자보다는 카멜레온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사자바위를 둘러보고 심청각으로 갔다.

심청각에는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의 조각상이 있고 그 뒤로 북한 땅이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가 않는데 맑은 날씨에는 북한 장산곳이 보인다.

조각상 하단에는 심청가도 적혀있고 ~~~

희미하게 보이는 북한 황해도 끝자락 모습도 담아 보았다.

주변에는 백령도 시비가 있으며 ~~~

물범에 관한 안내문도 있고 ~~~

심청의 효에 관한 비석도 있다.

심청각에 들어가 1층부터 둘러보는데 ~~~

심청전 이야기 책과 심봉사가 심청을 키우는 과정이 그려져 있으며 ~~~

심청의 성장 과정을 글로 적어 놓았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

새롭게 한 번씩 읽어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심청이의 과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심청과 더불어 효와 관련된 ~~~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적혀있고 ~~~

심봉사의 생활을 그린 풍속화와 함께 ~~~

소설 심청전이 네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심청이가 타고 왔다는 연꽃이 있고 ~~~

관광객의 소원을 비는 장소도 있습니다.

심청전 비디오를 마지막으로 ~~~

효, 충, 신, 의에 대한 사자성어가 있으며 ~~~

2층으로 올라가면 ~~~

백령도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백령도에는 까나리 액젓이 으뜸입니다.

마지막으로 옹진군의 역사를 살펴보고는 ~~~

밖으로 나와 심청각 건립 시기를 촬영하고는 ~~~

백령도에 하나밖에 없는 대교를 지나 백령호수에 도착하여 ~~~

호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서해 최북단 안내석을 촬영하고는 ~~

저물어가는 백령도의 해안을 촬영하는데 ~~~ 

날씨가 흐려 일몰을 보지 못했고 ~~~

백령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비를 맞으며 용기포항 터미널로 나와 소청도로 갑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