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둘러보기(심청각)
섬 여행 109
백령도 둘러보기(심청각)
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백령도 용기포항 터미널 앞에 있는 심청과 물범의 조각상입니다.
사자바위라는 곳에 갔는데 ~~~
사자바위가 있는 곳은 고봉포구로 ~~~
어민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사자바위는 사자보다는 카멜레온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사자바위를 둘러보고 심청각으로 갔다.
심청각에는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의 조각상이 있고 그 뒤로 북한 땅이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잘 보이지가 않는데 맑은 날씨에는 북한 장산곳이 보인다.
조각상 하단에는 심청가도 적혀있고 ~~~
희미하게 보이는 북한 황해도 끝자락 모습도 담아 보았다.
주변에는 백령도 시비가 있으며 ~~~
물범에 관한 안내문도 있고 ~~~
심청의 효에 관한 비석도 있다.
심청각에 들어가 1층부터 둘러보는데 ~~~
심청전 이야기 책과 심봉사가 심청을 키우는 과정이 그려져 있으며 ~~~
심청의 성장 과정을 글로 적어 놓았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지만 ~~~
새롭게 한 번씩 읽어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심청이의 과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심청과 더불어 효와 관련된 ~~~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적혀있고 ~~~
심봉사의 생활을 그린 풍속화와 함께 ~~~
소설 심청전이 네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심청이가 타고 왔다는 연꽃이 있고 ~~~
관광객의 소원을 비는 장소도 있습니다.
심청전 비디오를 마지막으로 ~~~
효, 충, 신, 의에 대한 사자성어가 있으며 ~~~
2층으로 올라가면 ~~~
백령도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백령도에는 까나리 액젓이 으뜸입니다.
마지막으로 옹진군의 역사를 살펴보고는 ~~~
밖으로 나와 심청각 건립 시기를 촬영하고는 ~~~
백령도에 하나밖에 없는 대교를 지나 백령호수에 도착하여 ~~~
호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서해 최북단 안내석을 촬영하고는 ~~
저물어가는 백령도의 해안을 촬영하는데 ~~~
날씨가 흐려 일몰을 보지 못했고 ~~~
백령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비를 맞으며 용기포항 터미널로 나와 소청도로 갑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