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태산 사진기행문
횡성 청태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예순아홉 번째 산이야기)
0.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횡성 차박을 하면서 청태산 휴양림에 있는 청태산(1194m)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청태산은 휴양림에서 산행하는 들머리가 있어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산행을 하면서 조망은 전혀 없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산행은 1코스에서 시작하여 3코스로 내려 올 예정이다.
1코스로 올라가는 임도길을 따라가다 보면 ~~~
캠핑장을 만나고 ~~~
캠핑장 앞쪽으로 난 도로에 청태산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며 ~~~
임도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청태산 1코스 들머리가 나온다.
산행은 처음부터 계속해서 오르막이다.
산죽이 자라는 산길에서 ~~~
첫 이정표를 만나고 ~~~
본격적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면서 첫 나무 계단을 만나는데 총 계단수가 83개이다.
나무계단을 지나 다시 오르는데 참으로 힘들고 ~~~
이번에는 나무뿌리가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잠시 능선을 걷고 ~~~
다시 계단을 만나 오르는데 아마도 마지막 계단인 것 같다.
잠시 능선을 타면서 한숨을 돌리고 ~~~
이제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면 ~~~
헬기장이 나오고 ~~~
2, 3코스가 올라오는 등산로가 이곳 어디에 있는데 하산할 때 이곳으로 내려간다.
잠시 능선을 타고 가니 ~~~
청태산 정상을 만난다.
정상에서 확인 도장 찍고 ~~~
헬기장 쪽으로 내려가 ~~~
2, 3코스 내려가는 등산로를 찾아 ~~~
계단을 한참 내려가니 ~~~
2, 3코스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지도상으로 보면 1-2 표시 있는 곳으로 바로 좌측은 2코스이고 직진하면 3코스이다.
우리는 3코스를 선택하였는데 이곳 직원이 1코스로 올라가 3코스로 내려오는 것이
제일 좋다고 조언하여 주어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내려가는 길이 제법 가파른데 2코스는 길도 안 좋고 길도 험하다고 한다.
얼마동안 가파른 길을 내려오다 보면 능선을 타게 되고 ~~~
야트막한 언덕을 한 번 오르고 난 뒤 다시 내려가면 ~~~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는데 ~~~
4코스 가는 길은 폐쇄되어 사람이 다닐 수 없고 ~~~
우리는 3코스로 길을 찾아 내려오다 보니 ~~~
임도가 보이고 ~~~
임도로 나와 3코스 이정표를 촬영하고는 ~~~
임도 따라 내려오다가 ~~~
휴양림 산책길로 들어서다.
임도길 보다는 걷기가 좋고 곳곳에 볼거리가 있어 ~~~
걷기에도 좋고 물소리 새소리가 참으로 좋다.
얼마간 걸어 내려오니 시설물이 보이고 우리는 시설물을 지나 ~~~
주차장 근처에 있는 청태산 휴양림 표시석에서 촬영을 하고는 산행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