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골 생태공원
가마골 생태공원
0. 주소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가마골 생태공원은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된 계곡으로 ~~~
총 311,000㎡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
경관을 이루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산책보다는 산행에 중점적으로 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곳곳에 있어 걸음을 ~~~
멈추게 하고 수림도 잘 형성되어 풍부한 그늘을 만들고 있고 중간중간 쉬기 좋은 ~~~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계곡의 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가마골 생태공원이 나온다.
가마골 생태정원은 계곡 입수가 불가하지만 ~~~
하류 쪽 가마골 계곡은 물놀이가 가능하다.
자연미는 덜하지만 길이 잘 닦여있고 계곡 주변으로 ~~~
캠핑장, 펜션, 식당 등이 위치해 있어 야영과 물놀이와 함께 숙식이 가능하다.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 계곡을 따라 길을 걸으면 ~~~
다리가 나오고 ~~~
하늘에는 이곳의 명소 출렁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지나다 보면 ~~~
영산강 최초의 물줄기가 되는 용소가 있고 ~~~
용소 옆에는 ~~~
가마골에 관한 유래가 적혀 있으며 ~~~
용소 언저리에는 "영산강 시원 용소"라고 적힌 비석이 세워져 있다.
용소에 떨어지는 폭포를 구경하면서 ~~~
출렁다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데 ~~~
테크 계단을 지나 낙엽이 수북이 쌓인 길을 올라가다 보면 ~~~
등산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
시원정 모습이 보인다.
먼저 출렁다리 위에서 자세를 잡아보고 ~~~
제법 긴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
아래 풍경을 촬영하고 ~~~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집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촬영하는데 무척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산행은 포기하고 ~~~
주변 산세만 앵글에 담고는 ~~~
시원정에 올라간 집사람의 모습을 같이 담고 ~~~
다시 내려오면서 용소의 폭포를 촬영하고는 ~~~
되돌아 내려오는 길에 만난 ~~~
가마골 관련 비석을 살펴보았는데 무엇을 적어 놓았는지 글씨가 안 보인다.
주차장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는데 ~~~
비가 제법 많이 내려 산행을 안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며 가마골 방문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