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정원림과 관어정
독수정원림
0. 주소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독수정길 33
1982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독수정 원림의 안내판
고려 공민왕 때 북도안무사 겸 병마원수(北道安撫使兼兵馬元帥)를 지낸 ~~~
전신민(全新民)은 조선이 건국되자 두 나라를 섬기지 않음을 굳게 맹세하여 ~~~
한양과 멀리 떨어진 이곳에 숨어 살게 되면서 ~~~
언덕에 북쪽을 향한 정자를 지어 아침마다 개경을 향하여 울며 절을 하였다고 한다.
독수정이라는 이름은 이태백(李太白)의 시
“이제시하인 독수서산아(夷齊是何人獨守西山餓)”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독수정에 있는 현판을 촬영하고는 ~~~
또 다른 무엇인가가 있어 살펴보았더니 ~~~
후손들이 이 정자를 개보수를 하면서 적은 시를 걸어 놓아 ~~~
같이 촬영하여 올려놓아 보았다.
독수정의 모습을 ~~~
이리저리 촬영하고는 ~~~
좀 늦은 시간에 관어정으로 발길을 옮긴다.
관어정
0. 주소 : 전남 담양군 수복면 나산리 234
조선 숙종 때 축조한 ‘박지朴池’라는 저수지 한가운데 인공 흙섬을 조성해 ~~~
그 위에 지어진 ‘물 위의 정자’라는 점이 남다르다.
"풍취라대" 라고 적혀 있는 것은
“도포를 매는 비단 띠가 바람이 불면 날린다”라는 뜻인데 ~~~
아마 풍수지리적으로 이곳에 관복을 입은 높은 사람이 나온다는 뜻 같다.
해 떨어지는 야간이라 촬영도 잘 안되지만 ~~~
그래도 연으로 가득 찬 연못을 촬영하고 ~~~
주변도 촬영하는데 ~~~
작은 배가 있어 셔터를 한번 더 눌러보고는 ~~~
관어정을 마지막으로 오늘 일정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