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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미내다리와 노성 궐리사

어우렁 2024. 11. 23. 06:29

 

강경 미내다리

 

강경 미내리다리는 강경천의 채운교가 있는 강둑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여 있고 그 옆으로 작은 미내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국 교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는 강경포구가 있던 곳으로 

이 강을 미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하여 ‘미내다리’라고 부른다 합니다.

긴 돌을 가지런히 쌓아 3칸의 무지개 모양을 만들고 그 사이마다 정교하게 다듬은

돌을 가지런히 쌓아 올려 놓았고 긴 돌을 가지런히 쌓아 3칸의 무지개 모양을

만들고 그 사이마다 정교하게 다듬은 돌을 가지런히 쌓아 올렸습니다. 

난간에 뛰어나온 돌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동물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데

자료에 의하면 남쪽으로는  호랑이머리를 조각하였고 ~~~

북쪽으로는 용의 머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긴 세월 풍화작용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 자세히 확인이 안된다.

 

부근에는 사적비가 있고 ~~~

갈대도 무성히 있어 ~~~

잠시 쉬어다 가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노성 궐리사

궐리사 안내도

궐리사는 공자가 생장한 ‘궐리촌’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

국내에는 오산과 노성(尼城)의 두 곳에 있다.

궐리사 삼문은 잠겨있어 옆에 있는 관리동을 촬영하고 ~~~

담장 너머로 궐리사 건물의 현판을 촬영하면서  삼문 주변을 촬영하였는데 ~~~

이 궐리사는 암 송시열(宋時烈)에 의해 발의 제자 권상하(權尙夏)·김만준(金萬俊)·

이건명(李健命)·이이명(李頤命)·김창집(金昌集) 등이 창건하였다.

1717년(숙종 43) 재상 이경억(李慶億)을 따라 중국에 간 공정노(孔徵魯)·공은중(孔恩中)

등이 공부자유상(孔夫子遺像) 일체(一體)를 얻어 와 봉안하였다.

1791년(정조 15)에는 송조오현(宋朝五賢)의 영상을 봉안하였고, 1805년(순조 5)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건물은 사우·강당(絃誦堂), 내·외삼문, 모성재(慕聖齋)·관리사·문간채 등 7동이 있으며,

음력 3월과 9월의 초정일(初丁日)에 제향하고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1978년 12월 30일 지정되었다.

퀄리탑 안내문.

궐리사 앞에 있는 비석들의 모습.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