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 46코스
해파랑 46코스
0.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해파랑 길 37코스를 마치고 오랜만에 46코스에 길을 나섰다.
장사항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삼포해변까지 약 15km의 거리를 걷는다.
장사항 해변을 촬영하고는 ~~~
상가길을 지나 ~~~
상가 뒤편에 있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
속초 해양경찰 충혼탑을 만나는데 좀 더 자세한 것은 본 "블로그 전적비" 코너에
올려놓기로 하고 계속 길을 걸어 ~~~
속초시에서 고성군으로 넘어와 고성군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
우측길로 들어서 가다 보면 ~~~
잠시 해변을 만나고 ~~~
다시 도로로 나오는데 모래 바람이 앞을 가린다.
용촌교를 지나 ~~~
해변 쪽으로 나가면서 ~~~
내 모습 남겨놓고 ~~~
길을 걷다가 이곳에서 안내 꼬리표가 안 보여 도로 쪽으로 나갔는데 그 길이 아니고
청간정 콘도 앞을 지나 해변으로 나가야 했다.
다시 켄싱텐 리조트 앞으로 나가 리조트 앞에 있는 ~~~
조형물들을 촬영하고는 ~~~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데 모래바람이 엄청 불어온다.
봉포항 등대를 촬영하면서 ~~~
작은 공원 앞을 지나는데 ~~~
해풍공원이라고 한다.
봉포항에 도착하여 ~~~
봉포항 앞바다의 모습을 촬영하고 ~~~
다시 도로 따라 걷다가 ~~~
천진해변 입간판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 ~~~
천진해변을 만난다.
해변에는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있고 ~~~
얼마 가지 않아서 청간정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청간정은 2021년 6월 16일부터 19일
3일간 속초 차박 때 들려 본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로 1520년(중종
15)중수한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건립한 것으로 보이며 추녀 밑에 걸려 있는 ‘淸澗亭’
현판은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이 써다. 자세한 것은 검색에서 청간정을 치면 나온다.
청간 해변에 있는 등대와 ~~~
시설물을 촬영하고 ~~~
아야진 해변에 도착한다.
아야진 해변에는 거북이 조형물이 있는데 ~~~
아래와 같은 야사가 있다.
아야진 해변에서 낮은 언덕을 올라와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
해변가로 나가면서 군 순찰로 따라가다 보면 ~~~
좌측으로 탱크 방어물이 보이고 ~~~
우측 산길로 들어서 작은 야산의 언덕을 넘어가면 ~~~
고성 8경 천학정이 보인다. 천학정은 1931년 지방유지들이 세운 정자로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일출이 멋진 곳이며 ~~~
천학정 바로 밑에 바위는 고개 내민 고래, 손 모양, 모자 쓴 부처, 코끼리 얼굴등이
새겨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이제 교암해변을 지나 ~~~
문암항구에 항아리 등대도 촬영하고 ~~~
인근에 능파대도 들려보는데 이곳은 신기한 바위들이 많아 꼭 들려보기를 권장한다.
이제 문암대교를 지나 ~~~
백도해변에 있는 ~~~
조형물들을 촬영하고는 ~~~
문암리 유적지를 지나는데 이곳은 신석기시대 유적 중 남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신석기문화, 한반도 선사인의 원류 및 이동 경로 등 당시의 문화계통과
전파과정을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이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지만 볼 것은 없다.
문암리 유적지를 지나 백도해변을 지나면서 해변을 촬영했는데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
하얀 섬이라 백도라고 한다.
이제 자작도 해변을 지나면서 ~~~
작은 쉼터를 촬영하고 ~~~
오늘 종점 46구간의 마침표 삼포해변에 도착하여 ~~~
47구간이 시작되는 입간판에서 인증 숏을 하면서 오늘의 여정을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