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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 15코스

어우렁 2024. 12. 16. 06:39

 

속리산 둘레길 15코스

 

0.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속리산 둘레길 9코스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속리산을 길을 안 걷다가 상주구간이

    개통을 하였다고 하여 길을 나서는데 오늘은 속리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15코스를 걷게 되었는데 코스 과정에 천택산이 있어 산행도 같이 하였다. 

 

상주 상현리에 있는 첫출발지점이자 끝나는 지점인 이곳은 처음 와 보는 장소이다.

속리산 둘레길 1코스에 참여하지 않는 본인은 처음으로 출발점은 임곡리 ~~~

노인화관 앞이고 우리는 거꾸로 끝나는 곳에서 14코스 방향으로 길을 걸어다.

벽화가 예쁜 그림을 보면서 도로 따라 걷다 보면 이정표를 만나고 ~~~

밭길을 지나 ~~~

저수지 옆을 지나는데 가뭄으로 저수지에 물이 별로 없다.

이제 숲길로 들어서서 ~~~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천택산 정상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은 ~~~

중간에 삼거리 임도도 만나지만 숲길 방향으로 ~~~

계속 오르다 보면 작은 쉼터도 만나는데 ~~~

683m나 되는 천택산 정상까지의 행군은 쉽지 않은 산행이다.

숨이 턱 밑까지 올라올 때쯤 천택산 정상이 보이고 ~~~

얼마 안 가 천택산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정상비는 없고 ~~~

정상 삼각점과 작은 나무판에 정상 표시가 있어 그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

조금 밑에 있는 전망대에서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안 보여 그냥 촬영만 하고 ~~~

금산리 방향으로 향한다.

이제는 하염없이 내려간다.

가파른 곳도 있지만 계단을 잘 만들어 놓아 위험하지는 않은데 ~~~

내려가는 구간이 제법 길어 ~~~

쉬엄쉬엄 풍경사진도 찍어 가면서 ~~~

마지막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 ~~~

포장된 구간을 만난다.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하고 ~~~

금산 1리 마을 이장댁 앞을 지나 도로 건너편으로 건너가서 ~~~

달천리 방향으로 길을 잡는데 ~~~

논길과 밭길을 지나 ~~~

이정표를 만나는데 아직도 한참을 가야 한다.

포도밭 과수원을 지나 ~~~

다시 논길을 지나는데 ~~~

어느 과수원 앞에 남근석이 놓여있다.

달천리에 도착하여 마을길을 지나 ~~~

도로가에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정표 방향이 잘못되어 있어 알바를 할 번 하였다.

무조건 큰 도로를 만나면 도로를 건너 이곳으로 나와야 제대로 길을 간다.

다리를 건너 ~~~

개천을 따라 걸으면서 ~~~

고속도로 30번 다리 밑을 지나 ~~~

제방을 따라 걷다가 ~~~

회령 중고등학교 앞을 지나고 ~~~

태봉공원 밑을 지나 ~~~

면사무소가 있는 마을로 들어서 ~~~

회령 초등학교 앞을 지나 ~~~

바로 좌회전하면 반송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논길을 따라가다가 ~~~

작은 제방을 만나는데 ~~~

이곳이 안제골 못이다.

안제골 못을 지나고 정자 앞을 지나 얼마간 걸어가면 ~~~

5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상현리 반송을 만난다.

반송이 있는 곳에는 많은 멋진 돌탑이 세워져 있고 ~~~ 

부서진 장승도 있는데 부서져도 멋져 보여 한 장 찍어다.

이제 속리산 둘레길 15코스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상현리 반송에 관한 글은 본 블로그 "물 따라 길 따라" 코너에 별도로 올려놓겠습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