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10코스
속리산 둘레길 10코스
0.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속리산 둘레길 9코스를 24년 1월 11일 끝마치고 오랜만에 10코스를 이어서 걸어본다.
원래 9코스 끝나는 지점 상내 1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하여야 하는데 끝나는 죽문 2리
마을회관 근처에 식당도 없고 교통도 불편하여 거꾸로 죽문 1리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여 성내 1리 마을회관에서 마치도록 하였다.
10코스 끝나는 지점 죽문 1리 마을회관까지는 버스가 들어가지 못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10코스를 시작하며 성내 2리로 향한다.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 ~~~
들길을 걷는데 응달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있다.
다시 도로로 나와 ~~~
죽문 2교를 지나 ~~~
다시 우측 논길을 따라 걷는데 ~~~
겨울 풍경이 황량하고 ~~~
마을 뒤편에 바위산이 무겁게 다가온다.
마을길을 지나 ~~~
하천을 끼고 ~~~
한참을 걷다가 ~~~
다리를 건너 ~~~
장터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
다시 도로에서 우측길로 접어들어 ~~~
하천을 따라 한참을 걷다 보니 ~~~
이제 석탄 박물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다시 하천을 따라 걷다가 멀리 다리가 있는 곳에서 ~~~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들어서면 ~~~
사설 야영장 업소 뜰에 많은 조각상들이 있고 ~~~
하천 뚝에는 돌탑과 함께 ~~~
신 한수도 적혀있는데 ~~~
조각품도 제법 많다.
다리를 건너지 않고 계속가도 다시 만나지만 ~~~
건너편 제방으로 걸어가면 이런 작품을 볼 수 없어 ~~~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로 다리를 건너 이런 작품을 보게 하고 ~~~
다시 다리를 건너게 하는데 하천에는 얼음 깨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다시 큰 도로를 걷게 되고 ~~~
우리와 함께 계속 같이했던 하천 이름이 양산천이라고 한다.
다리를 건너 우측 제방을 따라 걷다가 멀리 다리 밑을 지나 ~~~
제방길을 걷다 보면 ~~~
만물상인지 개인 수집가 사는 곳인지 알 수 없는 많은 잡동사니를 보게 되고 ~~~
다시 다리를 건너 ~~~
어느 후문으로 들어가 보니 ~~~
에코 타운이라고 하는 ~~~
놀이 시설이 있는 곳인데 ~~~
문경 석탄 박물관 안에 있는 것이며 박물관 구경을 하였는데 볼거리가 많고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는 본 블로그 박물관 코너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박물관을 구경하고 박물관 우측에 있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
성문이 나오는데 옛날 연개소문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던 장소로 ~~~
당시 시설들이 그대로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촬영장을 구경하고 다시 길을 걷다 보면 상내리 가는 이정표을 만나고 ~~~
상내리 방향으로 길을 잡고 오르다가 ~~~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며 간식을 먹고는 ~~~
마을을 향해 내려가는데 ~~~
작은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를 지나 논길로 들어서 길을 걷다가 ~~~
도로로 나와 어느 정도 걸어가면 ~~~
오늘의 종착지 상내 1리 마을회관을 만나 확인도장 찍고 ~~~
회관 앞에 있는 이정표를 보면서 평천지로 가면 전에 걸었던 9코스 방향이다.
10구간 코스를 마치면서 내가 걸어온 길 약도를 올려본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