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숲길 크리스마스 마켓
경춘선 숲길 크리스마스 마켓
옛 경춘선 숲길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를 한다고 하여 방문차 경춘선 숲길 일부분을
걷기로 하고 태릉입구역에서 내려 걸어서 도착한 곳이 이곳 중간 지점이다.
도착한 곳에서 월계역 방향으로 가면 축제 현장인데 본인은 화랑대 역 방향으로 걸어가서
다시 되돌아 오기로 하고 ~~~
옛 철로가에 있는 이런저런 시설물들을 ~~~
카메라에 담으며 ~~~
느릿느릿 걸으면서 구경하며 갔다.
원래 경춘선 숲길은 옛 경춘선(성북역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되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공원길로 ~~~
아날로그 감성의 동네 철길로 경춘선숲길만이 낭만이 있으며 ~~~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으며 ~~~
날씨가 좋은 날 연인이나 가족끼리 걷기에도 아주 좋은 코스이다.
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있어 ~~~
잠시 먹거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하늘로 길게 뻗어 있는 포플레나무가 늘어선 길이 아주 멋지고 ~~~
경춘선 숲길이라는 로고도 있으며 ~~~
화랑대역에서 내리면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다.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예쁜 장식들을 만들어 놓아서 ~~~
눈 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는데 ~~~
경춘선 숲길은 ~~~
사계절 중 겨울이 제일 조건이 나쁜데도 볼 만하였다.
화랑대역 사거리에서 다시 돌아와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서 ~~~
천사의 날개를 촬영하고 이번에는 반대편 방향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으로 걸어보았다.
길가에 산수유가 그대로 있으며 ~~~
아파트 사이 철로길을 걸으니 ~~~
도깨비 시장 앞을 지난다.
길가에 잇는 안내판에서 경춘선 숲길의 안내도를 카메라에 담고 ~~~
이곳의 명소들도 함께 담아본다.
건널목 표시를 지나니 ~~~
축제에 일원인 산타가 다가와 사진을 찍어 주는데 ~~~
나중에 이곳에서 오천 원 상품권을 준다.
경춘선 숲길 공릉센터로 ~~~
실내에는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 현장으로 가보니 ~~~
다양한 물건과 음식들을 팔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붐벼 ~~~
자세한 촬영은 하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마켓 장식과 ~~~
공연하는 모습만 카메라에 담고 ~~~
받는 상품권으로 인근에 있는 치킨집에서 맥주에 통닭으로 마감하고
내년에 날씨 좋은 날 다시 경춘선 숲길을 제대로 걷기로 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