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남파랑, 해파랑

해파랑 길 47코스 걷기

어우렁 2025. 2. 15. 06:35

 

해파랑 47코스

 

0.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24년 11월 18일 해파랑 길 46코스를 걷고 오늘 47코스를 이어서 걷는다.

시작점은 삼포해변에서 시작하여 ~~~

해변가 도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

봉수대 해변 오토 캠핑장도 만나고 ~~~

해양 모험관 앞을 지나면서 ~~~

놀이시설도 만난다.

서낭바위 산책로가 있어 ~~~

잠깐 들러 ~~~

해안가 바위 모습도 촬영하고 ~~~

등대 모습도 같이 카메라에 담아보고 ~~~

등대의 이름도 알아보는데 오호리 등대라고 한다.

산책로를 내려오면서 오호리 항 등대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

다시 해안가를 걷다가 ~~~

잠시 내륙으로 들어와 ~~~

도로를 따라 걷다가 ~~~

송지호 입구로 들어선다.

송지호는 석호로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와 모래톱이 생기면서 물이 갇혀

민물과 섞이면서 담수호가 되는 경우를 말한다.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다리를 건너면 ~~~

우리는 하나라는 글씨와 함께 ~~~

송지호 역 이정표가 있으며 ~~~

옛 동해북부선 철도를 일부 만들어 놓아 ~~~

유럽을 달리고 싶은 유럽행 열차의 꿈을 심어 놓아 한 커트 하고 ~~~

송지호 둘레길을 걷는데 ~~~

송지호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

조형물이 있으며 ~~~

전망대도 있다.

송지호에는 산소길이라는 약 5km 정도의 둘레길이 있으며 ~~~

한번 정도 걸어 볼 만한 곳으로 ~~~

일부 구간은 해파랑길과 겹쳐있어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고 ~~~

야트막한 언덕을 넘으면 ~~~

왕곡마을의 전경이 보이며 ~~~

왕곡마을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송지호 둘레길은 좌측으로 꺾어지고 ~~~

해파랑 길은 왕곡마을로 들어가는데 ~~~

왕곡마을은 고려말 두문동 72현 중에 양근 함 씨 함부열이 이성계의 조선건국에 ~~~

반대하여 간성에 낙향하였으며 그의 손자 함영근이 이곳 왕곡마을에 정착한 이후 ~~~

함 씨 후손들이 대대로 이곳에서 생활해 왔으며 특히 19세기 전후에 건립된 ~~~ 

북방식 전통한옥과 초가집 군락이 원형을 유지한 체 잘 보존되어 왔기에 ~~~

전통민속마을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2000년 1월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로 지정, 관리되어오고 있다.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은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였으며 마을에는 효자비를 비롯하여

동학혁명의 관련된 이야기도 있으며 저잣거리도 있지만 지금 운영 되지 않고 있다.

왕곡마을을 나와서 밭두렁을 지나 멀리 자동차 도로를 건너 ~~~

다시 해변가를 걷는데 ~~~

공현진 해변가로 조형물이 많이 훼손되어 있다.

공현진 해변을 지나면서 ~~~

조형물을 촬영하고는 ~~~

한참을 도로 따라 걸어 ~~~

거진항 해변에 도착한다.

거진항 포구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

포구 언덕 삼거리에 있는 ~~~

해파랑 길 47코스 종점이자 48코스 시작점에서 지친 모습으로 확인 도장을 찍는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