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 길 8코스 걷기
남파랑 길 8코스 걷기
0. 2025년 2월 3일 월요일
당일 날 남파랑길 7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8코스를 계속 걸어 8코스 시작점과 일부가
7코스 기록에 포함되어 있다.
새벽어둠에서 시작된 도보여행은 7코스를 마치고 아직 여명이 없는 ~~~
8코스에 들어서 진해 드림로드 길을 걷다가 여명을 맞이한다.
천자봉 올라가는 계단 입구에서 포즈를 잡아보고 안민고개를 향해 계속 걸어간다.
한참을 걸어 임도 차단기를 지나니 ~~~
천자암이라는 작은 암자 앞을 지나 ~~~
다시 안민 고개를 향한 임도길은 계속되고 ~~~
울타리가 있는 곳을 지나면서 ~~~
오랜만에 진해만에 자리 잡고 있는 ~~~
진해시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
걷다 보니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이 안민도로라고 한다.
곳곳에는 작은 쉼터를 만들어 놓았고 ~~~
이번에는 시루봉을 올라가는 입구를 만나는데 근처에 있는 스탬프 찍는 함에 ~~~
적혀있는 글씨가 한문이 아니고 한글이면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임도길을 걸으면서 ~~~
가끔 길가에 세워져 있는 푯말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진해 드림로드에 관한 현황도가 있어 앵글에 담았는데 제법 긴 구간이다.
시루봉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본인은 젊은 시절 해병대에 근무하여 ~~~
진해에서 해병대 훈련을 받으면서 지금의 시루봉 그때에는 천자봉이라고 한 이곳을 ~~~
몇 번 올랐으며 2018년 4월 2일 장복산을 산행하면서 시루봉까지 일주하며 ~~~
바다안개에 잠겨있는 진해시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감탄하고 놀란 것을 잊을 수가 없다.
(본 블로그 산이야기 장복산 편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정자를 지나고 사방댐을 지나 벚꽃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자세를 잡았다.
가는 길에 8코스 안내판이 있어 촬영해 보고 ~~~
청룡사 앞을 지난다.
편백나무 쉼터 앞을 지나 ~~~
황톳길을 지나는데 ~~~
편백나무 사이로 황톳길을 더 잘 만들어 놓았다.
긴 정자가 있어 피곤한 다리를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진해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하늘마루길을 향해 간다.
진해 드림로드 표시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
드림로드에 여러 가지 둘레길 안내판을 같이 담아본다.
테크길을 걸어가다가 ~~~
터널 옆을 지나고 ~~~
길을 건너 하늘마루 길을 향해 간다.
하늘마루 길은 장복산 누리길 편백숲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 ~~~
이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
안민도로가 끝나고 여좌천으로 가는 길로 ~~~
처음 만나는 조형물을 촬영하고 ~~~
완만하지만 계속되는 오르막은 이곳에서 끝이 나고 이곳에서 장복산이나 ~~~
덕주봉을 가면 편하게 갈 수 있지만 본인 그냥 쉼터에서 잠깐 쉬고는 ~~~
바로 남파랑 길을 선택하여 계속 임도 길을 걸어 ~~~
정자가 있는 장복산 올라가는 입구에서 ~~~
장복산 근처의 둘레길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
삼밀사 입구 앞을 지나고 ~~~
숲 속 나들이길 종점을 지나면서 ~~~
안내도를 촬영하였는데 진해에는 둘레길이 참으로 많다.
드디어 긴 여정의 끝인 장소에 도착하여 ~~~
8코스 끝나고 9코스 시작점에서 마무리 인증을 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