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호수공원, 저수지 둘레길

문광저수지 둘레길 걷기

어우렁 2025. 5. 28. 06:18

 

문광저수지 둘레길 걷기

0.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0. 주소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774-4

문광 저수지는 2km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 ~~~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산책과 명상을 ~~~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 가로수길이 있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어 ~~~

걷기에 좋은 곳으로 소문이 많이 나있고 낚시를 즐기러 온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소금랜드가 있어 ~~~

체험과 산책을 같이 즐길 수 있는데 ~~~

소금랜드에도 시설을 잘 갖추어 놓아 ~~~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몇 년전에 이곳에 왔을 때만 해도 ~~~

문광 저수지 둘레길이 완공이 안되어 있었는데 ~~~

저수지 수변에 테크길을 만들어 놓았고 ~~~

수변길을 벗어나면 ~~~

예쁜 정자도 하나 있으며 ~~~

숲길을 걷다 보면 ~~~

저수지 제방길도 걷게 되는데 ~~~

다리를 건너면서 ~~~

문광 저수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

제방을 걷다 보면 ~~~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

가을에는 유색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

지금은 봄철이라 유색벼가 있던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제방에 피여있는 ~~~

야생화를 촬영하면서 ~~~

도로 옆길을 따라 만들어 놓은 ~~~

산책길을 걸으며 민들레 홀씨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저수지 옆길 산책로를 걸으면서 ~~~

저수지의 모습과 ~~~

예쁘게 핀 찔레꽃을 촬영하는데 ~~~

하루살이들의 극성 때문에 짜증은 좀 나지만 ~~~

좋은 풍경을 구경하면서 ~~~

산책하는데 그 정도의 자연의 섭리는 ~~~

이해하고 걸어야 한다고 생각 든다.

이제 문광 저수지 둘레길을 완주하고 원점으로 돌아와서 ~~~

이곳에 은행나무를 기증한 분의 감사비를 보며 그분의 선견지명에 감사드린다.

이곳에 오시면 소금랜드도 꼭 들려 보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