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산동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
0.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822
성주 성산동 고분군은 사적 제86호로 성주읍의 진산(鎭山)인 성산(星山)의 ~~~
서쪽 산록에 분포하는 4곳의 고분군을 통칭하기도 한다.
고분들의 외형은 원형의 봉토를 갖춘 토총(土塚)이며 ~~~
규모는 지름 10~20m가량의 중형고분과 직경 20m가 넘는 대형고분이 있다.
개방되어 있는 고분들은 모두 번호가 적혀 있으며 ~~~
주변을 플라스틱 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부터 일본인에 의해 발굴이 시작되었으며 ~~~
매장 방법은 같은 형식도 있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
매장한 경우도 있는데 전문용어로 구덩식 돌방무덤, 굴식돌방무덤으로 표현한다.
1986~87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에 나섰으며 ~~~
현재의 고분 일련번호는 사적지정 후 성주군에서 새로 매긴 것이다.
고분군의 입지는 대가야(大加耶)의 도읍이었던 고령의 중심고분군인 ~~~
지산동고분군(池山洞古墳群)과 비슷하나 고분에서 출토된 대각(臺脚)의 투창이 ~~~
상하로 엇갈리게 뚫린 굽다리접시와 목긴항아리·환두대도(環頭大刀) ~~~
은제허리띠·관장식 등은 경주지역 고분의 출토품과 흡사하다.
성주가 낙동강 서쪽 지역이고 성산가야(星山加耶)의 고지(故地)로 알려져 있으나 ~~~
고분군의 피장자들은 신라와 밀접한 연대관계를 가졌던 지방호족으로 보인다.
고분군 주변에는 꽃들로 예쁘게 치장하여 놓았으며 ~~~
처음에는 장식용으로 갔다 놓은 바위인즐 알았는데 ~~~
고분군을 둘러보고 ~~~
자세히 살펴보니 ~~~
옛 선사시대의 무덤 고인돌이라고 하니 이곳은 묏자리로는 좋은 곳인 것 같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