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과 철원 한여울길 걷기
아름다운 도보여행 21
(한탄강과 철원 한여울길 걷기)
01.모임장소 : 2,5호선 영등포구청역 2번출구 (구청쉼터)
02.모임일시 : 11 월 13일 토요일 오전 6시 20분까지. 다한, 다옴, 만두향님 주최
03.도보코스 : 철원도피안사(8시30분도착)~직탕폭포~고석정
차량이동(30분)~비둘기낭도보(13시도착)~이동강변식당
04.도보거리 : 16~ 17km 정도. 6~7시간예상(점심,휴식시간포함)
이른 아침 영등포구청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타고~~~
태릉에서 또다른 버스와 합류 한뒤 38선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신철원을 향하여 버스는 다시 출발하였다.
도피안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차하고~~~
멀리 철원 향교를 카메라에 담고는~~~
도피안사로 올라간다.
입구에서 도피안사에 대한 역사와 발자취를 읽어 보고~~~
일주문이 없는 도피안사는 사천왕문을 바로 통과하고~~~
또하나의 사천왕문을 통과 한다.
대적광전이라는 대웅전을 구경하고~~~
그안에 있는 국보 63호의~~~
철조비로사니불좌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대웅전 앞에 있는 보물 223호 삼층석탑을 구경하고~~~
도피안사를 떠나~~~
0. 도피안사에 관한 더많은 자료는 어우렁 블러그에 있습니다.
직탕폭포를 향해 길을 떠난다.
신작로를 한참따라 가다가~~~
농로길로 들어서니~~~
한쪽으로는 저수지와~~~
다른 한쪽에는 소먹이용 짚단이 감겨져 있다.
전시때 탱크 방어용 철책을 보면서~~~
거대한 농수로와~~~
저수지 범람용 토관과 탱크 저지선을 지나~~~
새로 만드는 나무계단 옆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하늘에는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나르고~~~
우리는 다시 신작로로 길을 나선다.
직탕폭포까지 아직도 3km 남았다.
다시 신작로를 벗어나~~~
철원평야 가운데 농로를 지나고 있다.
좌측은 한탄강 지류가 흐르고 우측에는 철원평야가 있는 공사중인 도로를 가고 있다.
한탄강 지류를 구경하면서~~~
아직 공사가 안되는 도로 구간을 지나고 보니~~~
직탕폭포 내려가는 도로를 만나게 된다.
누구의 정상일까???
직탕폭포에 도착하여~~~
직탕폭포의 안내판을 읽어보고~~~
잠시 직탕폭포의 위용을 감상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음 목적지인 고석정을 향해 길을 떠난다.
0. 직탕폭포에 관한 더많은 자료는 어우렁 블러그에 있습니다.
태봉대교 밑을 지나~~~
철원에 한여울길이라는~~~
보행자보다는 자전거도로로 만든것 같은데~~~
이길을 따라 계속해서~~~
한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한탄강 래프팅하는데 요금표를 촬영하고~~~
우리는 고석정으로 간다.
고석정 유원지 안에는 철의 삼각 전적관과~~~
그 앞에는 야포와 비행기, 탱크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적관 앞에서 출발하는~~~
관광상품이 프랭카드에 선전하고 있고~~~
공원 중앙에는 고석정일대에 적성을 쌓고 활동했던 임꺽정의 동상도 있다.
철원의 상징인 재두루미의 조형물이 있으며~~~
한구석에는 88올림픽 개최 기념석이 있다.
고석정 내려가는 입구 모습
계단을 잠시 내려가니~~~
고석정이 보이고~~~
고석정의 명물 바위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외톨이 바위에 소나무 모습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다.
일인당 4000원 짜리~~~
통통배를 마지막으로~~~
다음 목적지인 비들기낭 폭포로 길을 나선다.
고석정에서 비들기낭 폭포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지금은 폐교되고 없는 영복초등학교 자리에~~~
포천체육진흥센타가 건립되었고 우리는 그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비들기낭 폭포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비들기낭폭포쪽으로 내려가는것이~~~
상당히 가파르다.
모습이 비들기집과 비슷하여 비들기낭 폭포라 하였는데~~~
비들기낭 폭포에는 물이 흐르지 않고~~~
조금 내려와 바위틈에서 작은 폭포 두개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아슬아슬한 바위길을 지나~~~
한탄강과 만나는 지점으로 나와~~~
한탄강을 찍고는~~~
돌아오는 길에~~~
비들기낭 폭포의 깊은 계곡을 카메라에 담았다.
(얼마뒤 이곳이 물에 잠길 예정이라함.)
주차장으로 오는길에 큰 통속에 갇혀 자라는 나무가 신기해 촬영했고~~~
우리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끝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해~~~
준비된 이동갈비를 먹으며~~~
노래와 춤으로 여흥을 즐기고~~~
마지막으로는 다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고 서울로 귀경하였다.
0. 한탄강, 철원 한여울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첫깃발 올리면서 많은 수고하시고 좋은길, 좋은곳 안내하여주신 다옴,다한,만두향님에게
깊이 감사 드리며 또 좋은길에서 만나길 희망하면서 안녕히 계십시요.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도 행복한 시간보내시며 다음 좋은길에서 또 만나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임꺽정 동상에서 "어우렁 더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