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0. 12. 14. 08:41

 

 

온양온천

 

 

0. 2010년 12월 12일

    산행 일정이 구제역으로 취소되어 아주 오랫만에 온천으로 목욕하러 갔다.

   신길역에서 09시 53분 천안행 직통전철를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신창가는 완행 전철을 타고 온양

   온천역에서 내려 좀 오래된 온천장을 찾아 온천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서울로 올라 왔다.

 

 

신길역에 있는 직통열차 시간표 

 

두정역에서 신창가는 전철을 갈아타야 편하게 갈수 있다. 

 

온양온천역에서 촬영한 상하행 전철 시간표 

 

온양온천역 모습 

 

 온영온천역 앞 광장 모습

 

시비도 있고~~~

 

 이충무공 기념각과~~~

 

안내판~~~ 

 

사적비 모습을 보고는~~~

 

역사가 있는 좀 오래된 온천장을 찾아 ~~~~ 

 

입구에 들어서니~~~ 

 

 괜찮은 시귀가 걸려 있고~~~

 

 입장료는 대인 4000원 이란다.

0. 좀 오랜된 온천장이라 내부 시설은 멋지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냥 우리동네 목욕탕

    처럼 되어있으며 수질은 일반물과 확실히 다르게 매끄러운 느낌을 주었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와 주차장 한구석에 있는 안내판을 찾아 촬영하였다. 

 

 온천을 끝내고 역 가까이 있는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감자탕을 시켜 먹고는~~~

 

다시 온양온천역 광장에 와서~~

 

  광장 시비에서 어우렁 사진 한장 찍었다.

 

온양온천역으로 들어와 전청을 타고 126분 긴 여행후 신길역에 도착하여 집에 귀가 했다.

 

0. 온양온천은 역사가 무척 오래된 온천장이다.

   수질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온천수가 나온다는것은 우리 국민에게 행운이고

   복이라고 믿고 싶다.

   온양온천역에 내리면 많은 온천장이 있는데 소문에 의하면 일부 온천장은 온천물의

   함량이 미달인곳도 있다고 한다.

   특히 온양온천역 옆에서 5일장(4,9,~~)을 열기 때문에 방문날짜를 잘 잡으면 장날

   모습도 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천안역을 지나고 나사는 전철안에서 호객꾼들이 저렴한 가격에 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묶어서 테마 여행을 하기도 하며 음식점 홍보도 하고 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