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청송 주왕산 이야기

어우렁 2011. 4. 13. 08:25

 

우리나라 100대 명산 48

청송 주왕산 이야기

(장노시방 백 서른번째 산 이야기)

 

 

 

주왕산 정상비

0. 주왕산 소개

    주왕산(周王山)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높이 722m 산이다.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산 일원의 지질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백악기 유천층군의 중성 내지 산성 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0. 2011년 4월 10일 산행

    고교동창 남철, 정신, 현경, 그리고 나 네명이 상공인 산악회와 같이 주왕산 산행을 나섰다.

 

 

 가는도중에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주왕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왕산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니~~~

 

주왕산에 대한 소개와~~~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이 요금은 대전사 관람(?)료 이란다.

 

입산통제 안내판이 있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산행 안내도에 오늘의 산행코스를 그려본다.

 

 기암을 한장 찍고~~~

 

기암의 전설이 적혀 있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이정표에서 주왕산 방향으로 길을 잡고~~~

 

대전사 흙돌담을 따라 올라가니~~~

 

부엉이 한마리가 우리를 반기고~~~

 

또다른 이정표에서 올라 갈때는 주왕산쪽이고 내려 올때는 주왕굴쪽이 된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폭포쪽 코스를 이용하기에 주왕산쪽은 한산하다.

 

다리와 계단을 따라 오르니~~~

 

제법 가파른 계단이 나온다.

 

주왕산의 명물 기암의 웅장함을 촬영하며~~~

 

잘 만들어진 돌길을 따라 가니~~~

 

어느덧 절반의 거리를 올라왔다.

 

보기좋은 전망대에서 친구들과 한판찍고~~~

 

주왕산 소개 안내판과~~~

 

주변 경관을 찍어 본다.

 

 

잠시 휴식 뒤에 다시 길을 나서고~~~

 

산행중에 삼발이 소나무를 촬영하고~~~

 

바위옆 등산로를 가면서~~~

 

산 능선이 등산로를 촬영하여 보았다.

 

잘 만들어진 계단을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고 정상까지는 300m. 다 왔다!!!

 

몇그루의 고목나무를 지나~~~

 

마지막 언덕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비에서 친구들과 증명사진 찍었다.

 

점심을 먹을곳을 찾아 조금 내려가는데~~~

 

몇그루의 나무들이 넘어져 있어~~~

 

알고보니 돌풍에 의한 피해라고 한다.

 

적당한곳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펼쳐 놓고~~~

 

동동주 한잔에 건배를 하였다.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하는데~~~

 

산등선을 타고 가다가~~~

 

이정표를 만나고~~~

 

올라 올때하고는 다른 분위기의 소나무숲을 만나고~~~

 

잘만들어진 계단에는~~~

 

고목나무와~~~

 

소나무들이 ~~~

 

멋진 절경을 이룬다.

 

 알고보니 춘양목이라는 소나무이다.

 

 계곡으로 내려오니~~~

 

몇개의 다리를 건너~~~

 

동굴 밑을 지나니~~~

 

후리메기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작은 폭포와 ~~~

 

예쁘게 만들어 놓은 다리를 지나니~~~

 

생강나무 꽃이 작은 폭포와 담소가 멋지게 어울린다.

 

주왕산에는 유독 이런 소나무가 많아 왜 그런지 궁금하였는데~~~

 

깊은 사연이 있는것 이였다.

 

아슬아슬한~~~ 

 

등산길이지만~~~ 

 

위험한 만큼~~~

 

멋진 볼거리도~~~ 

 

같이 제공하여 준다는 천고의 진리다. 

 

멋진곳을 지나~~~ 

 

물가의 왕버들 나무를 바라보면 지나가니~~~

 

 주왕산의 진짜 절경을 감상하게 되었다.

 

 

 

 

 

 

 

 

 

 

 

어떻게 이러한 기암괴석이 만들어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친구들과 기념사진 몇장 찍고는~~~

 

 

 

학소교 다리를 건너~~~

 

학소대와~~~

 

 

 

시루봉을 카메라에 담고~~~

 

 

 

자연관찰로 구간으로~~~

 

주왕암을 가기로 하였다.

 

주왕암 가는길에~~~ 

 

건너편 대전사 가는길을 바라보고~~~

 

길을 가는데~~~ 

 

골바람이 발생되는 이유를 설명하여 놓았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에서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전망대에 있는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길을 나서니~~~

 

주왕암과~~~

 

 

주왕굴의 안내판을 만난다.

 

 

 

한참을 가니~~~

 

주왕굴을 만나고~~~ 

 

주왕굴에는 주왕(?) 아니면 산신령(?)을 묘사한 석상이 있다.

 

내려 오면서 주왕굴 가는길을 촬영하니 생각보다 길었다. 

 

주왕암을 나와 대전사쪽으로 내려가는데~~~ 

 

이상한 돌무더기가 특이하게 많이 쌓여 있어 보니~~~

 

옛날 주왕이 만든 자하성이라는곳이다.

 

신기하게 생긴 나무 밑둥이 있고~~~ 

 

수달래 전설이 있기에~~~

 

계곡을 보니 아직 수달래는 피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계곡은 아름다워~~~

 

 

 

 

우리나라 아름다운 100대 하천에 포함된단다.

 

오전에 올라갔던 삼거리를 나오니~~~

 

자연 보호 헌장비와~~~

 

은빛고을 탐방로에 대한 소개글이 있다.

 

우리 일행은 대전사 대웅전앞에서 주왕산 기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주산지를 둘러 보고 서울로 귀경하였다.

0. 주왕산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주산지, 주왕굴, 대전사는 여행코너와 사찰코너에 만들어 놓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