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1. 4. 19. 10:03

 

 

김포 장릉

 

 

장릉의 모습 

0. 장릉 소개

   장릉은 본인이 알기로 세개의 능이 있다. 영월 장능은 단종의 능이고 파주 장릉은 인조에 능이다.

  김포에 있는 장릉은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의 묘소로 광해군의 아우가 된다. 아들 능양군이 반정을

  성공하고 인조가 되었고 재위하면서 아버지를 원종으로 추대하여 현 자리에 능을 모셨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한다.

 

장릉에 대한 안내와~~~

 

장릉에 대한 간략한 지도가 있으며~~~

 

사적비와 세계유산 표시석이 서있고~~~

 

매표소에서는~~~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다.

 

정문에 들어서~~~

 

안내소에 표를 내고~~~

 

들어서니 옛능의 분위기가 난다.

 

간단한 이정표가 있는데~~~

 

우리는 산책로를 한바귀 돌아보기로 하였다.

 

옛날식 가옥의 관리사무소가 있고~~~

 

저수지를 따라 걸어보니~~~

 

제법 운치도 있고~~~

 

저수지도 생각보다는 조금 컸다.

 

 소나무가지가 저수지에 느러진 모습을 담고~~~

 

이름을 알수 없는 유독 푸른 나무를~~~

 

촬영하고~~~

 

산책로 입구를 나오니~~~

 

능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능으로 올라가~~~

 

봉분은 출입이 금지되어 먼 발치에서 촬영하고~~~ 

 

능각에서~~~

 

 

내부를 촬영하고~~~

 

 

능각 앞에 안내되어 있는 사진들을 촬영하였다.

 

 

능각 바로 옆에는~~~

 

비석을 모신 정각이 있고~~~

 

육경원이라는 비석은 없고 받침돌만 있다.

 

옆에는 작은 찬방 지금의 부엌이 있으며~~~

 

우리는 홍살문이 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넓은 잔듸밭을 촬영하였다.

 

홍살문을 나오면~~~

 

바로 앞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것 같았다. 

 

어느 관람객이 물을 먹고~~~

 

출구쪽으로 길을 나서는데~~~

 

길가에 핀 꽃이 아름다워 보았더니~~~

 

미선나무라고 한다.

 

 온길을 한번 돌아보고 장릉을 나와~~~

 

가까운 음식점에서~~~

 

부대찌개로 점심을 먹고는 집에 돌아왔다.

 

장릉에서의 어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