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1. 8. 4. 13:23

 

 

 

 

양동마을

 

양동마을 표시판과 안내글이 있다.

0. 양동마을 소개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는 민속마을로 경주시 중심시가지에서 동북부인 포항 쪽으로 약 16㎞ 떨어진 형산강 중류지점에 있다.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12월 24일에 월성양동마을이란 명칭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개칭되면서 경주양동마을이 되었다. 마을 내에는 보물 3점, 중요민속자료 12점, 도지정유형문화재 4점, 도지정민속자료 1점, 도지정기념물 1점과 문화재자료 1점이 있다. 경주에서 흘러드는 형산강이 마을을 서남방향으로 휘둘러 안고 흐르는 형상이다. 마을 서쪽에는 마을의 부를 상징하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고, 북동쪽에는 비교적 큰 한계저수지가 있다.

마을은 약 520년전 손씨의 선조인 손소(孫昭)라는 사람이 이 마을에 살던 장인인 풍덕유씨 유복하(柳復河)의 상속자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월성손씨(月城孫氏)의 종가를 지어 번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풍덕유씨의 후손은 절손되어 외손인 손씨문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손씨의 딸은 이 마을의 여강이씨(驪江李氏) 번(蕃)에게 출가하여 조선시대 성리학 정립의 선구적 인물인 이언적(李彦迪)을 낳아 번성하게 되었다. 손씨는 이씨의 외가이면서 상호통혼을 통하여 인척관계를 유지하고 마을 대소사에 협력하여 왔다.

 현재 양동마을에는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남아 양대 문벌을 이루는 동족집단 마을을 계승하고 있으며, 월성손씨의 종손인 손동만(孫東滿)은 손소의 19대손이고, 여강이씨의 종손인 이인식은 이언적의 15대손이다. 주요문화재로는 무첨당(보물 제411호)·관가정(보물 제442호)·향단(보물 제412호)·양동강학당(중요민속자료 제83호)·양동낙선당(중요민속자료 제73호)·양동수운정(중요민속자료 제80호)·양동수졸당(중요민속자료 제78호)·양동심수정(중요민속자료 제81호)·양동안락정(중요민속자료 제82호)·양동이동기가옥(중요민속자료 제76호)·양동이원봉가옥(중요민속자료 제74호)·양동이원용가옥(중요민속자료 제75호)·양동이향정(중요민속자료 제79호)·양동이희태가옥(중요민속자료 제77호)·경주손동만씨가옥(중요민속자료 제23호) 등이 있다. 그밖에 문화재로는 손소선생분재기(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호)·적기공신논상녹권(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호)·양동대성헌(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4호)·양동의 향나무(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손종로정충비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1호) 등이 있다.

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이고 있다. 주택의 규모는 대체로 50평 내외이고, 방은 10개 내외이다.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조선 오백년의 양반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으로 8·15해방 직후까지도 양반집마다 한집에 평균 한집반씩 노비집이 딸려 있어 가랍집·하배집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모두 밭이 되었다. 마을주민들에게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하고 있다.

 

 양동마을에 들어서면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정보와~~~

 

양동마을을 해설해주는 단말기도 무료로 빌릴수 있다.

 

양동마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지 말라는 안내와~~~

 

경주 시티투어 안내문과~~~

 

시간표도 알려주고 있다.

 

마을회관 앞에는 중요 민속자료라는 돌비석과~~~

 

양동마을 이정표도 있다.

 

양동마을 입구에서 건너다 보이는 대궐같은 집을 촬영하고는~~~

 

심수정으로 가는길에~~~

 

여러채의 양반가옥과~~~ 

 

양민가옥을 촬영하면서~~~

 

 

 

관광객에게 민박과 침식을 제공하여 주는곳도~~~

 

촬영하고~~~

 

심수정에 도착하였다.

 

심수정은 이언적이 벼슬을 마다하고 부모를 모시던 ~~~

 

동생 이언괄을 추모하기 위해 지워다고 한다.

 

돌담길을 돌아 나오면~~~ 

 

양민들의 집들이 있고~~~

 

한 고택을 올라가~~~

 

 

내부를 둘러보고~~~

 

 

 

사당 올라가는 길도 촬영하고~~~

 

나오면서 사랑채를 촬영하고보니~~~

 

국가 보물로 관리하고 있는 무첨당 건물이였다.

 

무첨당은 이언적의 생가 별채라고 한다.

 

저기 보이는 고택은 대성헌이라고~~~ 

 

 

이언적의 11대손이 살던집이란다.

 

내려오면서 건너편 풍경을 구경하고~~~

 

무첨당의 담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어느분의 고택인지 문이 잠겨 있고~~~

 

마을길과~~~

 

흙돌담이 아름다워 앵글에 담아 보았다.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서 엿과 한과를 파는 집이 있고~~~

 

갈대발을 내려 놓은 서민들의 집이 한여름에 시원하게 보인다.

 

포장된 길을 따라 내려가~~~ 

 

마을 어귀에 도착하니~~~ 

 

어디서 갔다 놓았는지 어울지 않게 석조물이 홀로 서있다.

 

양동마을을 떠나면서 마지막 촬영을 하고는 우리는 귀경길에 올랐다.

0. 양동마을 관람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