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2. 1. 3. 11:50

 

 

 

아름다운 도보여행 54

(남한산성 동문쪽  걷기)

 

 

01.모임일시 :  2012년 1월 1일  남한산성역 1번 출구에서 10시 출발  

02.걷기일행  동우산악회와 어우렁, 남철이 함께 걷다. 

03.도보코스 :  남한산성역 ~ 산성공원입구 ~ 동문 ~ 큰골 돌조각공원 ~ 동문 ~ 버스종점.

                    약 8 km정도.

 

 

남한산성 동문의 모습

 

남한산성역 1번 출구에서 회원님들을 기다리는 집행부 간부님들 모습

 

인원을 확인하고 산성공원 입구로 가는데~~~

 

보도에는 희극인들의 핸드 프린팅이 되어 있다.

 

산성공원 안에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하는 뒷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2012년 새해 1월 1일 첫 산행을 하면서 1년간 모든 나쁜것을 떨쳐 버리기 위해

천하 대장군과 지하 여장군 앞을 지나며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하늘을 향한 솟대에 간절한 마음을 날려 보내 본다.

 

산길로 들어서니~~~

 

산을 보호하기 위해 잘못된 등산로는 막아 놓았고~~~

 

계곡의 물은 추위에 꽁꽁 얼어 붙어다.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

 

계단을 지나니~~~

 

산마루에 도착하고 목타는 갈증을 막걸리 한잔으로 해소하며~~~

 

남문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얼마를 가니 등산 안내도가 있어 우리가 온 길을 그려 보고 ~~~

 

조금 나와서 통신대가는 도로가 지나고 보니~~~

 

산림 감시 초막과 간단한 음식을 파는 매점이 나온다.

 

매점을 지나 길 옆에는 제1 남옹성 안내 프랭카드가 있고~~~

 

남옹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옹성의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성벽을 따라 가다가~~~

 

성문안을 지나~~~

 

안에 들어와 성문을 촬영하다보니~~~

 

이곳이 제7암문이라고 하는데~~~

 

암문 옆에 조금 더 큰 문이 또 있다.

 

일행은 동문쪽으로 방향을 잡고~~~

 

계단을 오르니~~~

 

멋진 성곽길이 나온다.

 

밑으로는 통신용 도로가 있고~~~

 

조금 걸어가니 왠 집터가 있어 확인해 보니~~~

 

남장대터라고 하며~~~

 

맞은편에 있는 이 옹성은~~~

 

제2 남옹성치라고 한다.

 

멋진 산성의 겨울 풍경을 몇장 찍어 보고~~~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제11 암문이 나오고~~~

 

암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동문을 구경하러 간다.

 

동문의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동문에 올라가 보니~~~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줄로 막아놓아 그냥 사진만 찍고는~~~ 

 

동문을 다시 한번~~~

 

둘러 보고는 ~~~

 

큰골 돌 조각공원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큰골 조각공원에 도착하여~~~

 

조각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돌 장승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석물들이 있으며~~~

 

농악대와~~~

 

여의도 증권가에 있어야 할 힘찬 황소상과~~

 

달마대사 상이 있으며~~~

 

사천왕의 일부도 있다.

 

행운의 다리를 지나~~~

 

장승의 호위를 받으면 계단에 올라가 보니~~~

 

10개의 바위에 성 행위를 묘사하여 새겨 놓은것이 있는데 여기서는 이것으로 대신하고

본 블러그 "여행 이야기 코너"에 "큰골 돌조각공원"으로 자세히 올리기로 하자. 

 

탑 공원에 들려~~~

 

어른 성기가 잘라져 나간 모습을 촬영하고는~~~

 

쌓아 놓은 돌탑들을 둘러보고~~~

 

내려 오면서 12지간 돌 석상을 구경하면서~~~

 

점심이 예약된 식당에 들어서니~~~ 

 

문 앞에서 저팔계가 반갑게 맞이 해 준다.

 

오리탕과 ~~~

 

밑반찬으로 술한잔을 하고는~~~

 

식사를 끝마치고 나오면서 식당 뒤뜰에 있는 조각품들과~~~

 

조각상을 촬영하고~~~

 

내려 오는데~~~

 

대단한 두꺼비 석상을 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남녀의 애정 모습 상을 구경하고는~~~

 

다시 동문쪽으로 되돌아와서 남한산성 홍보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이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아주 오래된듯한 느티나무와~~~

 

얼어 붙는 개천,

 

정원의 누각,

 

그리고 정원의 저수지를 촬영하고는~~~

 

천주교 순교자비를 둘러보고~~~

 

버스 종점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산성역에 내려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감하였다.

0. 남한산성 동문쪽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큰골 돌 조각공원과 천주교 순교자에 관한 이야기는 본 블러그 "여행 이야기 코너"

     올려 놓갰습니다.

 

 

남한산성 동문에서 어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