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2012. 4. 29. 10:10

 

 

 

 

아름다운 도보여행 63 

(삼남길 전라남도 전구간 개통식)

 

 

0. 2012년 4월 28일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역에서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삼남길 전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2011년 4월 8일 해남에서 삼남길 첫 개통식을 하고 만 1년만에 전라남도 전구간 개통식을 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본인은 전라남도 해남 개통식을 참석하였고 이번 전라남도 전구간 개통식까지 참석하여 아주

   특별한 의미가 더 있었다.

 

 

백양사역에 도착하여보니 삼남길 전라남도구간 개통식 프랭카드가 걸려 있고~~~

 

식장은 ~~~

 

예쁘게 단장되어 있었다.

 

13시 30분이 조금넘어 전라남도 도청관계자분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 삼남길을 후원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담당 상무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장성군수님의 축사 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우리 손성일 대장님의 경과보고와 진행사항에 관한 이야기를 ~~~

 

우리회원이신 다람지님이 촬영을 하고 있으며~~~

 

행사는 마지막으로 삼남길 오픈식이 거행되는데~~~

 

관계자분들이 보톤을 누르고~~~

 

삼남갈 전구간의 지도가 나타나며~~~

 

흰색 종이가 날리고 요란한 팡파레가 올려 퍼지는 것을~~~

 

(삼남길 코스별 이름과 지도 모습))

 

다람지님과~~~

 

더우렁님이 홍보판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

 

관계자분들은 기념식수를 하고~~~

 

촬영을 끝내고는 여러 하객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는데~~~

 

기념식수로 심은 금송이라는 나무앞에~~~

 

삼남길 전라남도 구간 완공기념석을 갖다 놓은 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우리에 손성일 대장은 방송국 인터뷰를 하고는~~~

 

참석한 여러 아도행 회원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삼남길 전라남도 전구간 개통 기념 도보여행을 시작하는데 14구간에서 13구간으로 역으로 한다.

 

백양사역에서 출발한 도보여행은 처음은 도로를 따라 걷다가~~~

 

청보리 밭을 끼고 걷고~~~

 

마지막 벗꽃의 애달픔을 보면서 뚝길을 걷는가 하면~~~

 

넘치는 개울을 신발 벋고 가야하는 길도 있다.

 

냇가와 유채꽃과 뚝길에 걷는 아도행 회원님들 복장이 멋진 색의 조화를 보이고~~~

 

냇가 건너에는 오늘 행사에 나온 기자단들이 촬영하기 좋은 곳에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 일행은 또 한번의 냇가를 맨발로 건너야 하는 길을 만난다.

 

다리를 건너고~~~

 

산에 임도길을 걷다가~~~

 

산길을 돌아 내려와~~~

 

북일면사무소에 도착하여 꿀같은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걷는다.

 

서서히 기운 빠져나가 홀로가는 회원님들이 늘어 날 즈음~~~

 

마지막 삼거리에서 대장님이 회원님들 길안내를 하고~~~

 

공동 주최자인 가을바람님이 마지막 입구에서 회원님들을 반기고 있다.

 

우리 일행은 신흥마을에 도착하여 14구간의 일부인 15km을 걷고는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0. 개통식 도보여행은 이것으로 간단히 끝마칩니다.

    개통식을 제외한 삼남길 14구간 걷기 도보여행은 좀더 자세한 사진과 과정을 본인의 블로그

     아름다운 도보여행 코너 올릴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