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베트남 여행(크루즈 배안에서)

by 어우렁 2016. 7. 29.

 

 

베트남 여행(2편)

(크루즈 배안에서)

0. 일시 : 2016년 7월 23일 ~ 26일(3박 4일) 

 잠자리가 좋은 4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은 크루즈를 타고 하룡베이 구경과 동굴 그리고 티톱섬이라는 곳을 가는 코스이다.

 

 

부둣가에 도착하니 멋진 사장교 다리가 위용을 자랑하는데 이것도 일본이 건설하였다고

하는데 일본이 베트남의 지하자원을 선점하하기 위하여 많은 선심성 공사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옆에는 아직 개장하지 않은 놀이터가 있으며 케이블카도 설치하여 놓았다.

 

 

얼마전 하룡베이에서 유람선이 화재가 나서 전복되어 아무리 짧은 거리도 구명조끼를 입는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저기 보이는 크루즈 배로 이동한다.

2014년 건조된 길이 60미터 폭 14미터 700톤으로 약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구에는 베트남 아가씨들이 영접을 하고 있으며~~~ 

 

 

크루즈 전속가수들이 환영노래를 불러준다. 

 

 

크루즈 지정석에 가족들이  ~~~

 

 

앉아서 자세를 잡고~~~

 

 

한국인 가이드가 현지인의 사진작가를 소개하여준다.

 

 

크루즈 배안을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가수들의 노래하는 모습과~~~

 

 

작은 미니바~~~

 

 

점심때 먹을 부폐음식들 (초밥, 셀러드, 생선회, 쌀국수, 치킨, 돼지갈비, 구운 해산물, 볶음밥,

과일, 요커트 등) 은 최상은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잘해놓은 식단이라고 보면 된다.

단, 생선회가 싱싱하지 않고 푸석한 맛이 있어 안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베사메뮤조를 기가막히게 연주하는 악사까지 촬영하고는~~~

 

 

크루즈 배안의 2층 모습을 담아본다.

 

 

베트남 여자같은 며느리와 딸아이를 카메라에 담고~~~

 

 

별로 찍고 싶지않은 나의 모습과 집사람의 모습도 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룡베이의 모습을 촬영하다가~~~

 

 

크루즈 선상위로 올라가 촬영을 하고~~~ 

 

 

크루즈 선상에서 하룡베이를 배경으로 가족들의 이런 저런 모습을 담아본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선상위의 모습도 담고~~~

 

 

작은 쪽배를 촬영하면서 동굴 여행을 나선다.

 

 

동굴여행과 티톱섬 관광을 마치고 꿀맛같은 점심을 먹고는~~~

 

 

여흥시간이 시작되는데~~~

 

 

어디를 가나 한국인 아줌마들의 용감한 모습과 흥을 즐길줄 아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멋 있다. 

 

 

크루즈 여객선에서 내려 ~~~

 

 

정해진 코스인 발마사지를 하고~~~

 

 

저녁 먹으러 한식당에 갔는데~~~ 

 

 

메인 메뉴가 오삼불고기인데 맵기만하고 맛이 없어 대충 먹고는 숙소로 돌아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하룡베이의 풍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