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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충청. 호남, 제주

진도 운림산방

by 어우렁 2018. 5. 25.



진도 운림산방


0. 운림산방은 무엇인가.

    조선 말기 소치 허련이 1875년 스승 김정희가 세상을 떠나자 고향으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던

    화실로 49세 때부터 84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품 활동을 하였던 곳으로 남종문인화를

    대표하는 호남화단의 산실이다. 운림산방은 운림각(雲林閣) 또는 소허암(小許庵) 이라고도

    한다. 허련의 호 소치는 중국 원나라 말기 사대가(四大家)의 한 사람인 대치(大癡) 황공망

    (黃公望)[1269~1358]에서 왔듯이 운림산방의 운림 또한 예찬(倪瓚)[1303~1374]의 호 운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금은 운림산방을 진도군에 기증하여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운림산방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4번지 첨찰산 자락에 있다.

   

운림산방 입구 모습



운림산방 안내도과~~~


안내문


입장료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소나무가 한구루 서있고~~~


건물 한채가 중앙에 있으며~~~


여러가지 괴석들을 갔다 놓았다.


길따라 가면~~~


진도 역사관이 나오고~~~


큰 한옥집은 ~~~


소치 기념관인데 이 두곳은 본 블어그 기념관 코너에 자세히 올리기로 하자.


소치 허련이 살던 초가집이라고 한다.


옆에는 건물 한채가 있는데~~~


안내문을 보니 제각으로 출입금지 구역이다.


운림사에는~~~


소치 허련선생의 영정이 있고~~~


좌우로 두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소치가 살던 초가집에 들어가 둘러 보았다.


아마 1875년 그때 당시의 초가집은 아닐 것이고 그이후 고증에 의해 새로이 지은 것 같다.  







밑에 있는 운림산방으로 갔다.


소치가 주로 이곳에서 그림과 서예를 하였다고 한다.


운림산방 뜰에서~~~~


작은 연못을 촬영해 보고 작은 섬에는 백일홍이 심어져 있다고 한다. 


운림산방을 나와서 밖에서 연못과 운림산방을 앵글에 잡아보고~~~ 


운림산방의 안내문을 촬영하는데 글씨가 흐려 잘 안보인다.


운림산방 입구에서 기념촬영 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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