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 주막

삼강 주막

0. 소개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에 있는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

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재현된 나룻배의 모습

강가에는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삼강에 다리가 설치되면서 나룻배의 활동은 1980년경에 마감 되었다.

삼강절경 입석과~~~

안내석.

옛주막의 모습

일부 관광객이 문화 해설가의 야기를 듣고 있다.

옛주막 앞에는 5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느티나무 앞에는 동그란 돌들이 있는데~~~

들돌이라고 하며 인부들의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사용되어다고 한다.

사공숙소와~~~

보부상 숙소도 만들어 놓았고~~~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

숙소도 만들어 놓아~~~

옛 건축역사의 자료로 보존 할뿐만 아니라 ~~~

지금은 관광객들이 음식을 주문하여~~~

같이 온 나들이객들과 식가를 하면서 ~~~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장소 제공과 더불어 간단한 디저트들도 팔고 있다.

작은 광장에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고~~~

주변도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참으로 좋은 장소이다.

삼강주막을 떠나면서 엽전꾸러미를 촬영하고는~~~

길떠나는 보부상과 함께 더우렁님 모습도 잡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