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진항 물회집
0. 북설악 신선봉 산행을 마치고 고성 가진항으로 물회 먹으로 간다.
원래 가진은 작은 포구이지만 오징어나 참가자미 물회로 유명한곳으로
미식가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하게 나 있는곳이다.
오늘은 산악회장님이 거금을 들여 회원들에게 그 유명한 물회를 쏜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산행은 부가적인것이고 이곳에서 물회를 먹는것이 본
게임인것 같았다.
산행을 마치고 가진항에 가기위해 관광버스에 오른 더우렁님.
가진항에 도착하여 가진회집 센타에 들어서는 일행들
가진항 포구 모습
가진항의 여러모습들
오징어와 참가지미가 들어간 물회의 모습
(항상 먹고 난 다음에 찍는 바보 어우렁.ㅋㅋㅋㅋ)
0. 싱싱한 오징어회가 먼저 나와서 입맛을 돋구고 나서 물회가 나온다.
물회는 오징어와 참가자미가 8:2 정도로 섞어서 나오는데 쫀듯한 오징어 맛과 참가자미의
약한 뼈 씹이는 맛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맛이 참 좋다.
거기에 물회를 먹고 난후 국물에 국수나 밥을 말아서 먹는 맛은 미식가들이 칭찬하는것이
조금도 과장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원님들이 즐겁게 회식하는 모습
0. 감사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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