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증도, 사도 둘레길 걷기
어우렁 길을 걷다. 76
0. 2020년 7월 11일
추도 둘레길을 끝내고 다시 작은 낚싯배를 타고 사도로 건너갔다. 사도는 물이 빠지면 갈 수 있는 증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사도는 추도와 또 다른 흥미를 주는 섬으로 크지는 않지만 적당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짧은 둘레길도 있지만 시간상 둘러보지 못하고 해안만 둘러보았다.
꽃게 모양의 화징실 앞에 있는 ~~~~
해안에서 배에 내려 ~~~
낭도를 육지와 이어주는 다리의 위용을 촬영하고는~~~
증도 쪽으로 가면서 해골 모양의 바위를 앵글에 담고~~~
증고, 시루섬이라는 섬의 안내문을 읽어 보고는~~~
정말 시루를 엎어 놓은 모양의 증도, 시루섬 모습도 담아 본다.
증도로 걸어 들어가~~~
거북바위라는 것을 촬영하는데~~~~
정말 거대한 거북의 모습이다.
거북바위를 지나~~~
언덕을 오르니 환경청에서 안내문을 세워 놓았는데 특이한 섬이라고 한다.
증도에는 여러 모습의 바위들도 있고~~~~
이곳과는 아주 색다른 바위도 있으며~~~
바위의 해식작용도 특이하게 이루어졌다.
이런저런 모습의 바위들을 감상하고~~~
돌아오면서 거북바위에 올라간 친구의 모습을 담고~~~~
해구 따라 걸어오면서~~~
한가족이 해수욕 놀이가 무척이나 정답게 느껴진다.
다시 사도로 넘어와~~~
둘레길을 걷는데 ~~~
울타리에 걸려 있는 시 한 편이 정감스럽게 마음에 다가온다.
작은 다리를 건너~~~
해안을 구경하고~~~
안내판에 공룡 발자국이 있다고 하여~~~~
다시 해안으로 돌아가 공룡 발자국들을 찾아보았다.
해안을 떠나면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사도에 널려 있는 명소들의 안내도를 보니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시간이 없어 다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을 지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집도 있어 하루정도 머물러도 좋을 듯하다.
작은 마을에는 텐트장도 있고~~~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듯 하지만 식당, 횟집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도 선착장에 설치되어 있는 공룡을 친구 삼아 기념 촬영하고~~~~
사도 표시석을 끝으로 오늘 트레킹 일정을 전부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