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여유당
여유당은 다산선생이 살던 집을 말하는 것이다.
여유당은 다산 문화거리에 있으며 입구의 모습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산이 머물던 집이 보인다.
집 뒤편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
다산선생의 부부 합장묘가 있다.
유택에서는 생전에 살던 살림집이 보이며~~~
또다른 한편으로는 다산의 사당도 보인다.
유택에서 내려와 사당을 바라보고~~~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담 너머로 사당의 모습을 촬영하고~~~
화려한 단풍의 모습을 자랑하는 느티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다산선생이 자신의 사후 묘지명을 쓴 것을 적어 놓은 것이 있으며~~~
그의 묘비도 있다.
다산 기념관도 문을 닫았다.
발길을 다산의 살림집으로 옮겨~~~
다산의 살림집을 살펴본다.
옛모습의 굴둑이 앙증맞게 느껴지고~~~
사랑채의 부엌도 정감스럽게 다가온다.
오래된 문갑과 등잔이 보이고~~~
안채의 부엌은 사랑채의 부엌 하고는 품격이 다르게 보인다.
창고에 함지박과 함께 가재도구가 있으며~~~
안방은 병풍과 보루가 옛스러움을 더한다.
대청마루를 지나는데~~~
대청마루 중간에 현액이 걸려있다.
마구간에는 소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
곳간에는 쌀독이 텅비여 있다.
지금의 형태로 살았다면 다산선생은 그 시절에 제법 잘 사는 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랑채에 들려~~~
다산이 주로 머물던 곳을 촬영하고는~~~
그방문 위에 걸려있는 여유당이라는 현판을 같이 담고~~~
여유당 관람을 마감하며 다산의 살림집 전경을 담아본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