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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공원

삽교호 함상공원

by 어우렁 2021. 6. 13.

삽교호 함상공원

 

함상공원 입장료는 4천 원인데 3천 원짜리 상품권을 주어 실 입장료는 천 원이다.

삽교호에 있는 함상공원은 몇 번을 삽교호를 방문했으면서 ~~~

보지 못해 이번에는 꼭 방문하기로 하였다.

함상공원에 들어서면 여러 가지의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함정에 설치해 놓은 함포도 볼 수 있다.

단속정과~~~

해병대 옛날 탱크도 구경하고~~~

전시되어 있는 군함의 제원도 살펴본다.

완쪽이 상륙함 화산함이고 오른쪽이 구축함 전주함이다.

상륙정이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

내부를 구경하는데 처음에는 해군의 상징 거북선과 군의 계급이 전시되어 있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이며 해병대 창설자인 손원일 제독이 소개되어 있다.

한쪽 면에는 천안함 사건에 관한 이야기와 ~~~

연평해전에 관한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 다른 곳에는 연평도 포격사건과~~~

그밖에 북한의 만행들이 소개되어 있고~~~

월남전에 영웅들도 소개되어 있다.

한편에는 바다에서 필요한 도구와~~~

바다에 관한 이야기들도 있다.

함상공원에는 많은 부분을 해병대에 관한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병대의 창설부터 지금까지 역사와~~~

그들의 용모, 옛날 복장들도 있고~~~ 

해병대의 교육 이념과~~~

해병대 군가도 있으며~~~

해병대 초기 훈련생의 모습과~~~

한국전쟁 당시 해병대 활약상과~~~

월남전에서의 활약상도 소개되어 있다.

끝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상륙하는 모습이 미니 피쳐로 만들어져 있다.

상륙한 함상으로 올라와~~~

별 볼 것 없는 전망대를 살펴보고~~~

상륙함과 구축함의 상부 모습을 촬영하고는~~~

구축함의 웅장함 함포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구축함의 비상용 보트를 카메라에 담고~~~

구축함에 있는 잠수함 잡는 어뢰 혹은 폭뢰라고 하는 폭탄을 쏘는 장비도 같이 담고~~~

구축함 함교로 올라가~~~

이런저런 내부 모습을 살펴본다.

우측에 있는 의자가 함장용 의자이다.

구축함을 보고 나오면서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시 한 편이 유독 눈앞을 흐리게 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모두 그들의 죽음에 대한 위대함과 억울한 마음을 

우리들이 제대로 대치 못한 잘못을 다시 한번 크게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상륙함의 내부 안내도를 촬영하면서 숙연한 마음으로 관람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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