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이 있는 풍경(3)

 

고목이 있는 풍경(3)

 

가평 매봉에서

제목 : 목청을 착취 당한 고목

 

양평 통방산에서

흙으로 돌아가고 싶은 고목

 

어비산에서

의자가 된 고목

 

발왕산에서

제목 : 홀로 고목으로 살아 간다는 것

제목 : 발왕산 헬기장에 명물이 되어

 

문경 조령산에서

제목 : 푸른 하늘을 향해

제목 : 암벽을 배경삼아

제목 : 혼자보다는 둘이서 저 높은 곳을 향해

 

강릉 솔향 수목원에서

제목 : 고목에서 새롭게 나무가 자란다.

 

명성산에서

제목 : 억새밭에 홀로선 고목

 

여우봉에서

제목 : 이정표 없는 곳에 길잡이가 되어 

 

지리산 삼신봉에서

제목 : 고목에서 산죽나무가 자라다.

제목 : 마지막 힘 닿는데까지

제목 : 마지막 한줄기 희망

 

가평 구나무산(노적봉)에사

제목 : 용이 되려고 하는 고목

 

 

가평 계관산에서

제목 : 바위사이에 있는 고목

 

창원 천주산(용지봉)에서

제목 : 고목나무에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작품

 

홍천 금학산에서

제목 : 바람이 만든 예술작품

 

양평 폭산(천사봉)에서

제목 : 이끼로 옷을 입고

 

제목 : 살았니 죽었니?

 

가평 사향봉에서

제목 : 춤추는 고목

 

제목 : 바람이 만든 세월

 

순창 무직산에서

제목 : 한나무 다른 세월

 

제목 : 이제 흙으로 돌아갈래

 

제목 : 꼬부랑 고목

 

제목 : 허깨비 고목

0. 여기까지 입니다.

     고목이 있는 풍경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