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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강원, 영남

삼성궁

by 어우렁 2022. 2. 1.

삼성궁

 

0.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전화 : 055-884-1279

            영업시간 : 09:00~18:00, 입장시간 09:00~17:00 

입구 모습

입구로 들어와 입구 뒷모습.

모든 것이 돌로 이루어졌다.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 선사가 ~~~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잠시 이곳의 안내문을 읽어 보기로 하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

한풀 선사와 그의 수사들이 이루어 놓은 것이라고 하니 이해가 안 된다.

정자도 있고 ~~~

그들만의 독특한 문자로 글을 바위에 새겨 놓았으며~~~

중간중간에 재단도 만들어져 있고~~~ 

글과~~~

그림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들이 만들어 놓은 돌탑은 ~~~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마고성이 무엇 하는 곳인지 궁금하여 마고성을 찾아 나섰다.

이곳 삼성궁은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인데~~~

관계되는 사람들은 관람 도중에 한명도 못 봤다.

큰 호수를 지나 ~~~

성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길이 나오고~~~

삼신궁 가는 길이 나오는데 마고성은 지나간나 본다.

움막으로 만들어 놓은 재단을 지나는데~~~

삼신궁이라고 적혀 있어 이곳이 삼신궁인줄 알았는데~~~

움막을 나와 보니 아직 갈 길이 멀다.

올라가는 길 옆 돌담에 있는 창문 구멍에는~~~

여러 모습의 사람 얼굴들이 세워져 있다.

무서운 얼굴 모습의 바위를 지나니~~~

양쪽으로 돌담을 끼고 올라가고~~~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니 성 같은 것이 있는데 저것이 마고성인가???

옛날 왕릉 처럼 생긴 곳을 지나~~~

돌탑이 모여있는 곳을 살펴보니~~~

이곳도 작은 재단인 것 같다.

아치가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니~~~

바로 이곳이 삼신궁인 것 같다.

넓은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삼신궁은 제범 규모가 크다.

시간상 삼신궁 전부를 둘러보지 못하고 전체적인 모습만 카메라에 담고는 관람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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