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
0.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전화 : 055-884-1279
영업시간 : 09:00~18:00, 입장시간 09:00~17:00
입구 모습
입구로 들어와 입구 뒷모습.
모든 것이 돌로 이루어졌다.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 선사가 ~~~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잠시 이곳의 안내문을 읽어 보기로 하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
한풀 선사와 그의 수사들이 이루어 놓은 것이라고 하니 이해가 안 된다.
정자도 있고 ~~~
그들만의 독특한 문자로 글을 바위에 새겨 놓았으며~~~
중간중간에 재단도 만들어져 있고~~~
글과~~~
그림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들이 만들어 놓은 돌탑은 ~~~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마고성이 무엇 하는 곳인지 궁금하여 마고성을 찾아 나섰다.
이곳 삼성궁은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인데~~~
관계되는 사람들은 관람 도중에 한명도 못 봤다.
큰 호수를 지나 ~~~
성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길이 나오고~~~
삼신궁 가는 길이 나오는데 마고성은 지나간나 본다.
움막으로 만들어 놓은 재단을 지나는데~~~
삼신궁이라고 적혀 있어 이곳이 삼신궁인줄 알았는데~~~
움막을 나와 보니 아직 갈 길이 멀다.
올라가는 길 옆 돌담에 있는 창문 구멍에는~~~
여러 모습의 사람 얼굴들이 세워져 있다.
무서운 얼굴 모습의 바위를 지나니~~~
양쪽으로 돌담을 끼고 올라가고~~~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보니 성 같은 것이 있는데 저것이 마고성인가???
옛날 왕릉 처럼 생긴 곳을 지나~~~
돌탑이 모여있는 곳을 살펴보니~~~
이곳도 작은 재단인 것 같다.
아치가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니~~~
바로 이곳이 삼신궁인 것 같다.
넓은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삼신궁은 제범 규모가 크다.
시간상 삼신궁 전부를 둘러보지 못하고 전체적인 모습만 카메라에 담고는 관람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