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1
봉학골 산림욕장 걷기
0. 일시 : 2022년 6월 1일 수요일
늦은 점심을 먹고 봉학골 산림욕장으로 차를 몰았다.
산림욕장은 수목원과 달리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들이 잠시 들려 하루를 즐기고
가는 곳으로 볼거리가 있고 놀이 시설이 있으며 산책길도 있어 우리는 산책길을
걸어 보기로 하였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청북도에서는 알아주는 명소이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
입구에 안내판이 있는데 계곡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설들이 있고 산책로가 있다.
차량을 주차시켜 놓고 걷기 시작하면 ~~~
먼저 조각공원을 만난다.
여러 조각 작품들이 있지만 간단하게 몇 장 촬영하고 ~~~
다시 길을 걸으면서 예쁘게 쌓은 돌탑에 눈길이 가고 ~~~
햇빛에 반사된 단풍잎 밑으로 작은 꽃밭도 보인다.
시 한편을 읽고 ~~~
방문객들이 쉼터를 바라보며 ~~~
체험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이들이 동식물을 체험하는 곳이다.
다시 산책길을 걸으면서 ~~~
계곡에 만들어 놓은 수영장과 연못을 보고 ~~~
계단 위로 올라가 ~~~
흙길을 걸어 본다.
이 길은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이므로 ~~~
어느 정도 올라가면 길이 좁아지고 ~~~
등산로 안내판도 있다.
우리는 등산로 안내판에서 계곡을 건너 ~~~
다시 계곡따라 내려가면서 돌탑도 촬영하고 ~~~
사방댐으로 만들어 놓은 수영장도 구경하고 ~~~
작은 다리를 건너 ~~~
산책길을 걸으면서 ~~~
무장애 나눔길이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너무 오랜 가뭄으로 계곡의 물은 보이지도 않고 ~~~
아이들의 사방놀이터도 쓸쓸하게 보인다.
작은 화단을 촬영하면서 ~~~
지압길을 지나 ~~~
터널을 지나고 보니 ~~~
산림욕장의 산책길도 끝이 보인다.
여기서 계속 걸어가면 오전에 걸었던 용산 저수지의 쑥부쟁이 둘레길이 나온다.
우리는 다리를 건너 다시 정문으로 걸어가 차량 있는 곳으로 가면서 산책길 걷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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