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둘러보기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둘러보기

 

장성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인 황룡강 생태공원이라고 한다.

장성을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둘러보기로 하였다.

황룡강 줄기를 따라 꽃밭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인위적인 개발보다 자연 생태를 잘 보존하면서 꾸민 친환경적인 공간이다.

강과 어우러진 계절별 꽃 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13.5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꽃 정원이 약 20만㎡ 규모로  ~~~

조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화려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을 비롯해 꽃창포, 수레국화, 꽃양귀비,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가에는 왜가리가 한가로이 먹이를 사냥하고 있고 ~~~

물길도 제법 힘차게 흐른다.

주변에는 카폐와 식당들이 있어 불편한 점은 없는 것 같으며~~~

나름 볼거리도 많이 만들어 놓았다.

내가 찾아가 시기가 한여름철이라 ~~~

생각보다 풍성한 꽃들의 볼거리는 없었지만 ~~~

지자체의 숨겨진 노력이 보이는 듯 하다.

터널에서 바라다보는 ~~~

물고기가 다니는 어로에는 물고기 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

수질이 그런대로 괜찮아 물고기도 있을 것 같다.

다리 입구에는 웅장한 문도 만들어 놓았다.

꽃길을 따라 공원 곳곳을 다니다 보면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지만 나는 터널 앞에서 자세를 잡았다.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게이트 볼 놀이를 구경하면 여행을 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