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85
청도 프로방스 둘러보기
0. 일시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청도에도 프로방스가 있다고 하여 들려 보기로 하였다.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해안선 지대와 이에 접한 내륙지역을 가리키고 있으며 프랑스의 대표적 화가 폴 세쟌느가
기거하면서 많은 작품들을 남기기도 한 도시로 옛날에는 작은 도시국가이었지만 프랑스혁명
이후 통합되었으며 우리나라 파주에도 프로방스라는 마을이 있다.
청도에 있는 프로방스는 빛의 축제를 하는 곳이다.
수많은 LED 조명으로 화려한 장식을 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물론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도 빛의 축제를 하는데 이곳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
파주에는 각종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
서울이 가까워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청도 프로방스를 방문한 날은 비가 내려 그런지 ~~~
관광객들이 많지는 않아지만 ~~~
불빛은 영롱하게 빛나고 있어다.
이곳 청도 프로방스는 이런저런 조각품들도 많이 만들어 놓았고 ~~~
포토존도 많이 있는데 ~~~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
프랑스의 대표적 화가 폴 세쟌느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프로방스는 눈부신 햇살, 부드러운 바람, 아름다운 해안선, 작은 산맥 등~~~
모든 조건이 자신의 삶을 더 사랑하며 홀로 삶을 즐기는 ~~~
많은 화가, 가수, 배우 등 예술가들이 말년에 이곳을 찾아~~~
여생을 보내거나 마지막 작품활동을 하며 지내던 곳이며 ~~~
그 대표적인 작가로 피카소, 샤갈, 마티스 등이 있는데~~~
아마도 설립자 분께서 폴 세쟌느의 열렬한 팬이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같이 온 일행들의 모습을 잡아보고 ~~~
비 내리는 빛의 축제장을 ~~~
이리저리 구경하여 본다.
경기도 파주에 가면 ~~~
벽초지 수목원이 있는데 ~~~
그곳도 이곳과 유사하게 ~~~
LED 조명으로 빛의 축제를 하는 곳인데 ~~~
그곳은 평지에 만들어 놓아 ~~~
이곳과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청도라는 크지 않는 소도시에 ~~~
이러한 멋진 빛의 축제장을 만들어 놓은 ~~~
설립자 분에게 존경과 경의 표하며~~~
청도군민뿐만 아니라 ~~~
전국적으로 소문이나서 ~~~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면서 청도 프로방스 둘러보기를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