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수덕사
덕숭산 수덕사라고 적혀있는 수덕사 일주문
0. 수덕사 소개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에 있는 절이다. 백제 15대 침류왕 2년(358년)에 수덕각시라는 관음 화신이 중생 제도를 위해 창건했다는 전설을 지닌 고찰이다. 국보 제49호인 대웅전은 형태가 장중하고 세부 구조가 견실하고 치밀한 우수한 건축물이다. 고려 25대 충렬왕 34년(1308년)의 건물임이 815광복 전 수리공사 때 밝혀졌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의 중 혜현이 이곳에서 삼론을 공부했다고 전해진다. 산 위에는 비구(남자 중)가 거처하는 정혜사가 있으며, 서쪽에 비구니(여자 중)가 사는 총림이 있다. 관음 바위, 미륵 석불, 만공탑, 전원사 등이 있다. 특히 담징이 그린 대웅전 벽화가 유명하다.
수덕사 주차장에는 버스 정류장은 각 방향에서 오는 버스 시간표가 있다.
새로운 수덕사 선문을 만드는것 같았다.
수덕사 가는길에 길옆에는 앙증맞은 안내판이 있고~~~
문화재 보호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다.
매표소 옆에 있는 수덕사 설명문
일주문을 지나서 오르면 겨울 산사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는 프랭카드가 있고
작으만한 이응로 화백의 고택 안내판이 있다.
금강문을 지나니~~~
사천왕문이 보인다.
황하루 박물관이 있는 누각 앞에 다다르면~~~
만공 대선사가 지은 7층 석탑과 안내판이 나온다.
인곡당 법장 대종사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재임 비석이 7층 석탑과 맞주보고 있다.
누각 바로 앞에는 달마 스님의 커다란 석상이 있고~~~
누각 밑 사람이 다니는 통로에는~~~
수덕사의 하루 스님분들의 하루 일정이 나와있고~~~
수덕사의 템플스테이 홍보사진과~~~
지방 일간지에 기재된 기사를 광고하고 있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높아만 보이는데 아직 믿음이 부족한 것인지~~~
계단을 다 올라와 밑을 내려보니 천상에 와 있는것 같았다.
보물 49호인 수덕사 대웅전 모습과 안내판
0. 수덕사 대웅전 소개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수덕사에 있는 대웅전이다.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구성된 맞배집이며, 공포는 2출목으로 되어 있고 대체적으로 부석사 무량수전과 같은 형식이나, 초방(草枋) 위에 주심(柱心)도리를 지탱하는 우미량(樑)이 무량수전의 직선적인 것과는 달리 심한 곡선으로 변했고, 또 내반(內反)된 소슬, 장식적인 대공, 쇠혀처럼 뻗은 두공(頭工)의 끝 등 전반적으로 무량수전에 비해 고려 후기의 성격을 나타낸다. 1940년에 수리했을 당시 나온 묵서명(墨書銘)에 의하여 그 건물의 건축년대가 1308년임이 확인되었다
대웅전과 3층 석탑. 그리고 설명판
대웅전 앞 여러 부속 건물들~~~
관음전과 관음보살, 그리고 청동여래상 모습
덕숭산 오르는 길에 있는 사면석불상 모습
관음불상 모습
만공선사를 기리기 위한 만공탑의 모습
눈을 덮어 쓰고 있는 소림초당의 모습이 한폭의 동양화 같다.
햇살의 역광을 받은 향운각 모습이 옛성의 망루같이 보인다.
절벽에 서있는 수덕사 해우소의 모습
정혜사 금강문에서 모든 번뇌를 버리고 속세로 가자.
여승들의 교육과 거처인 견성암의 모습
원통보전과 석가탑
원통보전 앞마당에 있는 느티나무 밑 정자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0. 수덕사 관람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