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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보은 속리산 천왕봉 사진 기행문

by 어우렁 2022. 11. 2.

우리나라 100대 명산 22 - 2

보은 속리산 천왕봉 사진 기행문

(장노시방 오백 한 번째 산 이야기)

 

0. 2022년 10월 30일 산행

          2009년 3월 8일 문장대를 산행할 때에는 천왕봉을 가지 못해 오늘은 문장대를 포함하여

         신선대와 천왕봉을 올라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찾는 속리산은 산행로가 많이

         다듬어졌고 산행하는 인파는 더욱 많았으며 단풍은 적당히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즐기게

         너무 좋았다. 속리산 주봉은 천왕봉(1058m) 이다.

 

오늘 산행하여야 할 산행코스를 둘러보고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입구에 단풍이 불같이 붉게 물들어 있어 가을을 말해주고 있다.

성불사 입구에 있는 다리를 건너게 되면 ~~~

이제는 속리산 품으로 들어가 가을이 머물고 있는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내장산 같이 화려한 단풍은 아니지만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

가을을 만나러 온 등산객들로 인하여 오르막은 줄을 서서 올라가야 한다.

멋진 바위들을 만나고 ~~~

다리를 지나 속리산의 품으로 점점 깊이 들어가 보면~~~

입 벌이고 있는 바위가 있는가 하면 ~~~

등산객이 지나갈 때 그늘막이 되어 주는 바위도 있고 ~~~

우뚝 솟은 바위도 있어 나의 모습도 남겨 보았다.

멀리 괴석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촬영해 보고 ~~~

주름진 바위 옆을 지나가 ~~~

산죽길을 따라가는데 이 길은 내가 온 이후로 새로이 만들어 놓은 듯하다.

드디어 문장대와 신선대를 가는 삼거리를 만나고 ~~~

문장대를 먼저 올라가 ~~~

아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

문장대 위에서 추억을 남기고는 ~~~

내려오는데 문장대 비석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

나는 2009년 3월 8일 산행 때 찍어 놓은 것이 있어 비석만 촬영하고 ~~~

발길을 비선대로 향한다.

비선대 가는 길에 멀리서 문장대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보고 ~~~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등산객의 멋진 앙상블을 촬영하고 ~~~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

산죽길을 따라가다가 ~~~

좁은 바위틈 길을 지나니 ~~~

또 한 번의 바위틈을 지나게 되고 ~~~

멋진 바위들이 나타나는데 이곳에 다 올릴 수가 없어 속리산 산행 중에 촬영한 멋진 풍광들만 별도로

본 블로그 풍경사진 코너에 "속리산 풍경"이라고 제목을 붙여 올리기로 하였다.

좁은 바위 사잇길을 지나면 ~~~

삼각형 모양의 바위를 만나게 되고 ~~~

사자 바위를 만나 더불어 어울려서 자세를 잡아보고 ~~~

다시 길을 가다가 돌탑을 지나면 얼마 안가 ~~~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천왕봉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 법주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다시 바위 밑을 지나 ~~~

산죽길을 오르다 보니 ~~~

헬기장을 지나게 되고 ~~~

얼마를 더 올라가니 정상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섰다.

나도 기다려 정상석에서 인증 촬영을 하고 ~~~

그 옆에 풍광 좋은 곳에서 한번 더 촬영하였다.

이제 다시 돌아와 삼거리에서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을 하다가 바위에 자라는 소나무의 모습을 보고 그 경이로움에 카메라에 담고 ~~~ 

거대한 바위 밑을 지나면 ~~~

단풍이 물든 세계로 발을 들인다.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길은 바위보다는 단풍이 볼만한 모습들이 많다.

세심정에 도착하니 ~~~

세심정 다리 입구에 절구 하나가 있는데 ~~~

그 유래가 매우 깊다.

이제 세심정 앞 세조길을 통해서 하산을 하는데 이곳부터는 "세조길 둘레길 걷기"로 올리기로 하고

여기서 속리산 천왕산 사진 기행문은 마감하기로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