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고성지(궁산 근린공원)
0. 양천 고성지 소개
양천고성지(陽川古城址)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372호로 지정된 고대의 성터로 조선 시대 양천현(陽川縣)의 주산(主山)인 해발 약 74m의 궁산(宮山)에 위치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誌)》 등의 옛 문헌에서도 이 성터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에도 해발 74m의 궁산에 성벽을 쌓았던 흔적으로 벽을 쌓을 때 안쪽에 심을 박아 쌓은 돌인 적심석과 성돌이 남아있다.
성 북쪽은 한강 쪽으로 급경사인 반면에 남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성은 산중턱을 에워싼 테뫼식 산성인데 문헌상에 나타난 성의 길이는 729척이고 지정면적은 29,370㎡(8, 900평)이다. 원래 이곳은 행주산성(幸州山城, 사적 제5호) 및 멀리 파주에 있는 오두산성(烏頭山城, 사적 제351호)과 더불어 고대로부터 한강 하구를 지키던 중요한 요새지였다. 속설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이 성에 머물렀다가 한강을 건너가 행주산성의 싸움에서 크게 이겼다고 전한다.
지금은 양천 고성지에 궁산 근린공원이 있다.
고성지 해설판
입구에 서있는 궁산 근린공원 안내도
입구 모습
곳곳에 이런 체육시설물들이 많이 있다.
정상으로 올라가면~~~
정상에는 제법 넓다란 잔듸밭이 있고~~~
잘 꾸며진 전망대가 있다.
배경 좋은곳에서 사진한장 찍고~~~
멋진 배경 찍었다.
정상에는 정상 표시석 대신 측량 삼각점이 있다.
성황사 건물과 안내판
산책로와 궁산에 대한 설명판
소악루 설명판과 소악루 모습
소악루의 여러 모습들~~~
소악루에서~~~
하산 하는길~~~
근처 가까이 있는 양천 현아지도 집에 오는길에 둘러 보았다.
0. 양천 고성지는 궁산 근리공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고성의 흔적은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한강을 끼고 있는 작은 동산으로 적의 침범
이나 동태를 살펴보기에는 적격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