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자인사
자인사 대웅전 모습
0. 자인사 소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자인사는 명성산 기슭 산정호수 북단에 있는 사찰로 고려초기 부터
암자가 있었다 하는데 모두 폐사되었다가 1965년부터 창건하여 오늘에 이른 절이다.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이 명성산에 들어왔고 여기서 최후를 맞이하게 되어 후날 왕건이 이곳
자인사에서 왕건이 궁예와 악연을 풀기 위해 기도했던 사찰이라는 말도 있다.
명성산 기슭에 자리잡은 자인사는 경내의 왜소한 대웅전에 비해 턱없이 큰 석불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석불 외에도 관세음보살상과 몇 개의 석탑이 있다.
경내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맛좋기로 소문나 있다.
자인사 연역
자인사 입구에 서 있는 돌탑
스님의 좋은 말씀도 있네요~~~
자인사 올라가는 길에 아마도 겨울용 염화칼슘을 보관하는곳 같다.
자인사의 해우소는 단청까지 옛모습으로 치장하였다.
많은 불자님들이 자인사 앞뜰에 극락왕생 하셨다.
숲속에 소각로 모습
전설이 서려있는 바위와 안내판
자인사 종무소와 석탑
미륵불과 안내판
자인사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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