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박물관 (3)
(수석과 옛날 교육자료)
통합관에는 수석과 교육자료 그리고 유럽 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수석과 교육자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유럽 자기는 4편에서 계속한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내가 알고 있던 수석에 관한 상식이 무너졌다.
수석은 수석 나름의 아름다움과 형, 질, 색 3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알았다.
수석은 자기 취향도 있겠지만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
한때는 수석 취미가 대단한 유행이 있기도 하였지만 수석의 문화는 옛날부터 내려왔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만들어진 돌 하나의 모습이 신비스럽고 감동을 주는 것이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같게 되었고 조선시대에는 하나의 예술로 보아 ~~~
많은 화기들이 작품으로 남기기도 하였으며 ~~~
그 하나가 이곳에 전자 영상으로 전시되고 있다,
수석을 취미로 같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두 작품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는데 ~~~
그것을 일생일석이라 하여 "석복"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수석들은 어느 수석 애호가가 평생 모은 것을 기증한 것으로 ~~~
수석을 나름대로 분류하여 놓았는데 산수경석의 모습과 ~~~
다양한 물체의 모양을 한 물형석.
그리고 꽃이나 짐승 등 문양이 있는 문양석 있다.
그 밖에 것 들은 나무틀에 보관하고 있으며 ~~~
좀 큰 수석들도 있다.
수석은 돌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좌대가 수석의 모양을 ~~~
마지막으로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돌 속에 화려한 꽃들이 숨어있는 것을 돌을 연마하여 찾아 만들어 놓은 화문석이다.
또 사람이 숨어 있거나 사람 모양을 한 것들은 인물석이라고 한다.
수석실 옆에는 옛날 학교 교육자료들이 있는데 ~~~
옛날 교실의 모습과 ~~~
산아제한 포스터와 표어가 보이고
문구점의 모습과 당시 아이들의 군것질 거리가 진열되어 있다.
옛날 우리나라의 교육의 시작부터 ~~~
근대식 교육과 ~~~
일제 강점기 때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있으며 ~~~
교사가 칼을 차고 가르쳐던 당시 칼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 미 군정시대와 한국전 당시의 교육을 가르쳐던 모습이 보이고 ~~~
5, 6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도 보인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마지막 4편으로 유럽 자기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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