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풍혈지대와 시라이토 폭포 (3)
0. 2024년 7월 18일 ~ 20일(토요일)
야마나카 호수를 둘러보고 아오키가하라 쥬카이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아오키가하라 쥬카이는 후지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
삼림지대로 우리나라 한라산의 곶자왈 같은 곳이다.
울창한 삼림을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힐링하는 곳인데 ~~~
우리나라 제주도의 곶자왈처럼 ~~~
원시림 같은 숲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길이 있지만 ~~~
우리는 시간상 3~40분 소요되는 산책길을 선택하여 걸어보기로 하였는데 ~~~
단조로운 길이지만 이정표도 있으며 ~~~
이끼를 뒤집어쓰고 있는 숲 속은 ~~~
동화 속의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생각보다는 멋진 고목나무들이 없어 ~~~
나의 촬영 만족도는 떨어지지만 오래된 의자의 풍경이나 ~~~
화산돌로 만들어진 산책길의 모습이 그런대로 좋고 ~~~
몇몇 자세를 잡고 잇는 고목이 있어 ~~~
촬영할 사진거리는 있다.
산책길을 걸으면서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버섯을 발견하였고 ~~~
걸어가는 길은 ~~~
계속해서 비슷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런 나무가 크게 자라 나무 밑으로 차가 지나가는 나라도 있다고 한다.
삼거리를 지나 ~~~
같이 후지산을 산행한 친구의 모습을 담아주고 ~~~
우리가 선택한 구간을 나와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
멋진 굴이 있어 자세한 번 잡아 보았다.
삼림욕을 끝내고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아사기리 고원 전망대에 들려 ~~~
웅장한 후지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친구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이제 목적지인 시라이토 폭포 입구애 하차하여 ~~~
폭포 구경을 하러 가는데 ~~~
조금 내려가니 거대한 폭포가 눈앞에 보인다.
계단으로 내려가 ~~~
폭포의 전반적인 모습을 촬영하고 ~~~
나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이 폭포들은 후지산에서 흘러내려온 물들이 만들어 놓은 장관으로 ~~~
일본 100대 폭포 중에 하나라고 하며 친구는 폭포물에 발을 담아본다.
주 폭포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
폭포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며 ~~~
우람한 삼나무의 모습과 ~~~
산책길을 카메라에 담고 ~~~
마지막으로 시라이토의 폭포 전경을 담고는 ~~~
계단 위 전망대에서 시라이토 폭포의 모습을 내려보며 촬영을 한다.
폭포 위 다리를 지나며 ~~~
폭포로 떨어지는 계곡의 모습을 앵글에 잡아 놓고 ~~~
신사 입구를 표시하는 큰 도리이가 있는 곳에서 ~~~
알 수 없는 비석과 큰 삼나무를 배경으로 친구를 촬영하고는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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