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현리 반송

 

상주 상현리 반송

 

0. 주소 :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50-4

반송의 모습이다.

상현리 반송은 5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이다.

반송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

주변에는 정자와 ~~~

멋들어진 돌탑들이 많이 있는데 ~~~

매년 정월 대보름날 이곳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송은 밑에서 줄기가 셋으로 갈라져 반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높이 16.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3∼4.8m이다. 

가지는 동서로 23.7m, 남북으로 25.4m 정도 퍼져 있다.

장승도 세워져 있는데 대장군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

반송의 큰 가지 1개는 100여 년 전에 벼락을 맞아 죽어버렸다고 하며 나무의 모양이

탑같이 생겼다 하여 탑송(塔松)이라고도 불린다. 

반송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작은 나무로 소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밑에서 갈라진

가지가 원줄기같이 자라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생기지 않고 ~~~

수관(樹冠: 나무의 줄기 위에 있어 많은 가지가 달려 있는 부분)이 펼쳐진 우산처럼

반원형인 점이 다르다.

최근에는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받아 쇠약해졌다고 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