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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공원

허준 근린공원

by 어우렁 2025. 4. 15.

 

허준 근린공원

 

0. 주소 : 서울 강서구 허준로 5길 42

허준 근린공원의 안내판

허준 근린공원은 전에는 구암 공원이라고 했다가 ~~~

정식으로 허준 근린공원으로 명명되었다.

일반 공원에 비해 다소 규모가 큰 허준 근린공원은 ~~~

공연장과 넓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으며 ~~~

어린이 놀이터 시설도 잘되어 있고 ~~~

무엇보다 넓은 연못이 있어 좋으며 ~~~

관리하는 잉어들도 제법 많고 실하게 자라고 있다.

산책로는 걷기 나름이겠지만 좀 짧은 감이 있고 ~~~

화장실 시설도 잘되어 있으며 ~~~

화장실 옆을 지나 ~~~

도로를 건너가면 ~~~

쉼터와 ~~~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 좋다.

주변에는 운동시설들이 되어있어 ~~~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

나는 양말을 벗고 황톳길을 걷기로 하였다.

왕복 1km가 조금 넘는 길로 ~~~

황톳길을 잘 만들어 놓았고 ~~~

중간 지점에 보도부럭을 넘어가야 하는 코스이다.

발바닥에 차가운 기운을 느끼며 ~~~

얼마간 가다 보면 종점이 나오고 여기서 좀 더 걷고 싶으면 ~~~

이런 길을 걸어야 한다.

나는 다시 되돌아가면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

다시 허준 근린공원으로 돌아가 ~~~

허준의 동상을 촬영하고 ~~~

주변에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

카메라에 담았다.

원래 구암공원이라고 한 것은 허준의 호를 빌려서 사용한 것인데 ~~~

이제는 아예 허준 그린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계단으로 올라가 짧은 산책길을 걸어보며 ~~~

아래 큰길의 모습을 촬영하고 ~~~

숨어있는 정자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정자에 가려면 짧은 다리를 지나가야 한다.

산책길을 걷다가 ~~~

어린이 놀이터 가는 길과 ~~~

연못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모두 갔던 곳이라 다시 되돌아가서 ~~~

공암바위가 있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공암바위 옆에는 허준 선생이 있으며 ~~~

그의 동의보감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

공암바위라는 표시석이 있는데 공암은 동굴이 있는 바위로 허 씨들이 일가를 이루고 살던

이곳을 공암마을이라고 하며 이곳에 살던 허 씨들을 공암 허 씨라고 부르는데  ~~~

현재는 양천허씨라고 부르며 허 씨들이 모여 살던 곳에 바위가 있었는데

허가 바위라고 하며 아래 안내문에 자세히 적혀 있다. 

이곳이 공암 바위로 가는 길인데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들어가 보지 못하고 촬영만 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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