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수국공원

 

 

초안산 수국공원

 

0.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월계역에서 내려 인덕대학교 앞을 지나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여 ~~~

초안산 수국공원을 찾으러 가면서 황소가족도 만나고 멋진 조형물도 지나 ~~~ 

쉼터가 있는 정자에서 우회전을 하면 ~~~

언약교회를 만나고 ~~~

바로 우회전을 하면 초안산 수국동산을 만난다.

멋진 수국으로 조성해 놓은 수국동산은 ~~~

불법 경작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방치되었던 곳으로 ~~~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는데 ~~~

구청과 주민의 노력으로 지금은 ~~~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였다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 자연형 계류와 물레방아와 작은 폭포 ~~~

생태연못, 순환산책로, 파고라 쉼터 등 ~~~

편의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여유를 더해주고 있으며 ~~~

별수국, 판도라, 엔드리스서머, 탐라수국, 아나벨 등 ~~~

17종의 수국 약 8,000본을 식재하여 ~~~ 

초여름부터 여름 중순까지 피는 수국(水菊)은 ~~~

물을 좋아하는 국화처럼 탐스럽게 꽃을 피우는 게 특징이다.

수국 앞에 작은 팻말을 만들어 놓아 ~~~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

친절한 발상이고 ~~~

본인 같이 꽃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

지식을 전달하는 좋은 생각이다.

봄에 개나리와 ~~~

벚꽃의 피는 시기를 따라다녔고 ~~~

진달래와 철쭉을 찾아다녔으며 ~~~

최근에는 장미를 보러 ~~~

이곳저곳 장미원을 찾아다녔는데 ~~~

이제는 수국 계절이 와서 ~~~

수국을 보러 다니는데 ~~~

사실상 수국을 많이 심어 놓은 곳이 드물어 ~~~

수국 보러 다니기에는 힘들 것 같다.

아무튼 이런 수국 정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

비록 비는 많이 오지만 ~~~

빗속에 수국 감상도 ~~~

나름 즐거움이 있고 ~~~

낭만이 있어 보인다.

이곳 초안산 수국동산은 ~~~

많은 종류의 수국들이 자리 잡고 있어 ~~~

아마도 7월 초, 중순까지는 ~~~

수국을 제대로 감상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조금 멀리 있어도 ~~~

이곳을 찾아와서 감상하기에 ~~~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수국동산을 다 둘러보고 ~~~

작은 연못에 물이 흐르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

멋진 수국을 감상한 것으로 대신하고 ~~~

수국동산을 떠나며  ~~~

나의 모습 남기고 ~~~

주차장은 있지만 너무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