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호부청사
밖에서 본 도호부 청사 모습
도호부 청사 밖에 있는 장승과~~~
밖에 도호부 청사와 쪽문의 가을 풍경
밖에 도호부 청사 담을 따라 서있는 석승과 장승의 모습들~~~
도호부 청사 안내판
0. 인천도호부 청사 소개 조선시대의 기본적인 지방 행정기구는 도(道)이다. 경기도의 경우, 3개의 목(牧)과 8개의 도호부(都護府), 10개 군(郡)과 12현(縣)이 있었고, 8개의 도호부 가운데 인천도호부와 부평도호부가 포함되어 있었다. 인천이 도호부로 승격된 것은 조선 세조 5년(1459)으로 세조의 비(妃)인 자성왕후 윤씨의 외향(外鄕)이기 때문이었다.
인천도호부청사의 건축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붕의 기와에서‘강희 16년’이라는 명문(銘文)이 나온 것을 볼 때 숙종 3년(1677)에 중수된 것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인천도호부의 건물 구성은 《인천부읍지(仁川府邑誌)(1899)》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인천도호부 청사 모습, 좌측은 인천향교의 모습.
인천도호부 청사 관람시간 안내와 관람료는 무료다.
인천도호부 청사 정문 모습
도호부 청사 앞마당에서는 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렸다.
여고생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투호놀이와 고리 던지기~~~
탈 만들기와 악세사리 판매도 하고 있었다.
편의점시설도 잘되어 있고~~~
오래된 향나무의 가지를 보호하기 위해 받침도 하여 주었다.
한편으로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옛날 복장을 하고~~~
초가집에서 생활하는 모습도 촬영할수 있고~~~
간단하게 얼굴만 내밀고 찍을수도 있다.
인천향교에서 내려다 본 인천도호부 청사 모습
인천향교에서 도호부 청사로 통하는 문을 지나니~~~
공수라는 ~~~
네칸짜리 집은~~~
옛날 각종 배 종류와~~~
생활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삼문 안내문과~~~
삼문의 모습과~~~
삼문 옆에 있는 투호 놀이장
객사로 들어서면 객사 안내문과~~
객사의 모습
객사 안에 모습은 밀랍인형으로 부사가 왕에게 예를 올리는 모습이
재연되어 있다.
좌우로 이와 똑같은 사랑채가 있다.
동헌 안내판으로~~~
동헌의 모습
동헌에는 수령이 업무를 보는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재현되어 있고~~~
도호부사의 임무가 적혀 있고~~~
도호부사가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중문 안내문과~~~
중문의 모습
중문을 들어서 좌측으로는~~~
생활 양식과~~~
주리를 트는 형틀이 있고~~~
우측으로는~~~
침실과~~~
곳간~~~
주방이 배치되어 있었다.
동헌마당에는 곤장을 치는 형틀이 있으며~~~
충의비라는~~~
석탑이 서 있는데~~~
역대 인천도호부사 1대부터 마지막 355대까지 이름이 적혀있다.
사주문이라는 안내판과~~~
동헌에서 밖으로 통하는 사주문의 모습과 ~~~
밖의길 모습
아문의 안내문
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촬영 못하고 아문 모습만 찍었다.
아문옆에 딸려 있는 부속건물과~~~
도호부사 행차시 타는 가마와~~~
나졸들의 숙소 모습이 있었다.
인천도호부 청사 관람을 마치고 청사 담에 있는 장승과 함께 어우렁.
0. 인천도호부 청사 관람은 여기까지 입니다.
방문날짜 2010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