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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물따라 /충청. 호남, 제주

온양온천

by 어우렁 2010. 12. 14.

 

 

온양온천

 

 

0. 2010년 12월 12일

    산행 일정이 구제역으로 취소되어 아주 오랫만에 온천으로 목욕하러 갔다.

   신길역에서 09시 53분 천안행 직통전철를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신창가는 완행 전철을 타고 온양

   온천역에서 내려 좀 오래된 온천장을 찾아 온천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서울로 올라 왔다.

 

 

신길역에 있는 직통열차 시간표 

 

두정역에서 신창가는 전철을 갈아타야 편하게 갈수 있다. 

 

온양온천역에서 촬영한 상하행 전철 시간표 

 

온양온천역 모습 

 

 온영온천역 앞 광장 모습

 

시비도 있고~~~

 

 이충무공 기념각과~~~

 

안내판~~~ 

 

사적비 모습을 보고는~~~

 

역사가 있는 좀 오래된 온천장을 찾아 ~~~~ 

 

입구에 들어서니~~~ 

 

 괜찮은 시귀가 걸려 있고~~~

 

 입장료는 대인 4000원 이란다.

0. 좀 오랜된 온천장이라 내부 시설은 멋지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냥 우리동네 목욕탕

    처럼 되어있으며 수질은 일반물과 확실히 다르게 매끄러운 느낌을 주었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와 주차장 한구석에 있는 안내판을 찾아 촬영하였다. 

 

 온천을 끝내고 역 가까이 있는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가족과 함께 감자탕을 시켜 먹고는~~~

 

다시 온양온천역 광장에 와서~~

 

  광장 시비에서 어우렁 사진 한장 찍었다.

 

온양온천역으로 들어와 전청을 타고 126분 긴 여행후 신길역에 도착하여 집에 귀가 했다.

 

0. 온양온천은 역사가 무척 오래된 온천장이다.

   수질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온천수가 나온다는것은 우리 국민에게 행운이고

   복이라고 믿고 싶다.

   온양온천역에 내리면 많은 온천장이 있는데 소문에 의하면 일부 온천장은 온천물의

   함량이 미달인곳도 있다고 한다.

   특히 온양온천역 옆에서 5일장(4,9,~~)을 열기 때문에 방문날짜를 잘 잡으면 장날

   모습도 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천안역을 지나고 나사는 전철안에서 호객꾼들이 저렴한 가격에 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묶어서 테마 여행을 하기도 하며 음식점 홍보도 하고 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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