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근린공원
0. 쌍문 근린공원 쌍문역에서 3,4번 출구로 나와 정의여고를 찾아오면 정의여고
담사이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정의여고 담을 끼고 들어서면~~~
쌍문근린공원이 나온다.
정자에는 한무리의 도보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홍살문과 다리도 있으며~~~
쌍문동에 관련된 유래도 적혀 있으며 그이유로 홍살문을 새운것 같다.
0. 쌍문동 유래
현 쌍문동 286번지 근처에 계성(鷄聲)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계성과 그
부인이 이름 모를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그 아들이 생시에 부모를 정성껏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
하여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해 동안 기거하다가 죽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그 아들의 효성을 지극히 여겨 그의 묘 근처 효자문을 두 개 세운데서 쌍문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기에 그 뜻을 살려 홍살문 두개를 세우고 다리 이름을 쌍문
공원교라 하였다. (상기 비석에 새겨져 있는 글이다.)
쌍문근린공원에는 이정표도 있다.
큰바위가 홀로 우뚝서 있는 모습이 이채로워 한장 찍어 보았고~~~
주위 환경을 찍어보아는데 자연 친화적인 인공 새집과~~~
시원한 그늘밑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무성하고 울창한 수림~~~
정성이 가득 들어가 돌탑등이 잘 어울려져 있었다.
이런 종류의 자연생태에 대한 안내판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다.
간혹 많은 도보꾼들이 도봉산 둘레길과 연계하여 이곳을 거쳐가기도 한다.
쌍문근린공원을 벗어나면 도봉산 둘레길로 바로 연결된다.
쌍문근린공원내에서 어우렁이 자세한번 잡았는데 작가의 손가락이 앵글 일부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