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물따라 /서울, 경기

영휘원, 숭인원

by 어우렁 2013. 5. 26.

 

 

 

영휘원, 숭인원

 

 

홍릉사거리에서 보이는 안내판

 

영휘원과 숭인원의 안내문

 

입장료와 관람시간이 안내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휘원과 숭인원의 게보가 그려져 있고~~~

 

커다란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

 

느티나무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다.

 

숭인원 홍살문쪽으로 가보니 공사를 하고 있는중이며~~~

 

안내판을 보니 제법 시간이 걸려 오는 7월 중순경에 완료 될 것 같다.

 

발길을 돌리며 숭인원의 안내판을 보고는~~~

 

공사현장의 울타리를 지나고 보니~~~

 

숭인원의 능의 모습이 빼꼽히 머리를 보인다.

 

능의 울타리를 지나~~~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서 보니~~~

 

그 옛날에 사용했을것 같은 우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지나온 세월을 혼자만이 알수 있을것 같은 오래된 나무가 오월의 햇살을 받으며 꽃을 피우고 있다. 

 

영휘원 앞에 와보니 여기도 비각 보수공사가 한창이고~~~

 

제당으로 가서~~~

 

귀신이 다닌다는 신도 옆 계단을 이용하여~~~

 

제당으로 올라가 제당 앞에 있는 진설도를 카메라에 담고~~~

 

기신제하는 모습이 담긴을 사진들을 앵글에 잡아두고는~~~

 

제당 내부를 촬영하고는~~~

 

영휘원을 떠나는데 한복입은 여고생들이 행사차 나와있어 같이 촬영하고는~~~

 

영휘원을 나와~~~

 

영휘원 앞에 세워져 있는 안내문과~~~

 

상설도를 촬영하고는~~~

 

발길을 옮겨~~~

 

재실이 있는곳으로 가본다.

 

재실은 손님들이 모여서 제사를 준비하는 본당과~~~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공수간이 있고~~~  

 

그뒤로는 재기그릇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다. 

 

재실앞 넓은 뜰을 지나면서 보니~~~

 

이곳 재실은 관람객들이 들어가 편히 쉬었다가 갈 수 있게 깨끗하게 정리하여 놓았다.

 

재실뒤 작은 언덕에는 보라빛 붓꽃만이 선비의 꼿은 자세를 보여 주는듯 도도하게 피워 있다.

 

영휘원과 숭인원의 높은 담장을 거닐며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니

"죽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살아서는 왜들 그렇게 아우성들인지 모르겠다." 라는 것이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영휘원과 숭인원은 청량리역 건너편 5번 승강장에서 홍릉사거리가는 버스를 타고 가도되며

     동대문 경찰서 방향으로 걸어서 가도 쉽게 갈수 있는 멀지않는 거리 입니다.

'길따라 물따라 > 서울, 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오지 않는 다리  (0) 2014.01.09
장도포대와 소래풍어제  (0) 2013.10.21
남양성모성지  (0) 2013.02.14
중림동 약현성당  (0) 2012.12.21
창녕위궁재사  (0)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