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다리
임진각에 있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의 모습이다.
좀 더 멀리 보았고~~~
한국전쟁때 파손된 경의선 철교 모습과~~~
화해무드가 조성 될때 새로이 만든 철교의 모습이고~~~
DMZ 철책선에 설치되어 있는 아군의 초소 모습이다.
실향민들을 위한 망배단이 조성되어 있고~~~
망향의 노래비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던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노래가사가 적혀 있다.
목재로 만든 다리를 올라가 보니~~~
한국전쟁때 아군의 포로들이 귀환하였던 자유의 다리이고~~~
자유의 다리 초입에 서잇는 헌병의 마네킹이 익살스럽게 보이며~~~
더이상 갈 수 없는 다리의 중간에는 한맺힌 태극기 물결과 통일을 소원하는 글로 길을 막았다.
부서진 기차로 가보니~~~
비무장지대에 방치되고 있어던 기차를 이곳으로 옮겨와 역사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주위의 철조망에는 많은 사람들의 통일에 대한 소원글들이 만장처럼 걸려 있으며~~~
기차 옆에는 서울과 개성간의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서 있다.
평화의 종각을 둘러보고~~~
안내판을 읽어보며 그의미를 새긴다.
평화의 종각 옆에는 사진 전시회가 조그맣게 열리는데~~~
정상회담과 통일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라는 글귀에 놀라 자세히 살펴보니~~~
가슴의 피가 뜨겁게 뛰게하는 시와~~~
한국전쟁 당시 파주출신 참전용사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추모 조형물이였다.
마지막으로 자유의 다리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을 올리고는 여기서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