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계곡
0. 동해 무릉계곡 소개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64에 있는 동해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문의 : 033 - 534 - 7306
무릉계곡에 도착하며 주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호암소라는 안내판이 있고~~~
다리 위에서 멋진 호암소의 모습을 볼 수가 있고~~~
건너편에 계곡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보조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 주위 계곡을 중심으로 ~~~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울타리를 빨래 건조대로 삼기도 하며~~~
잘 갖추어진 식수대가 있고~~~
하루 텐트 설치하는데 7000원을 받고 있다.
이런 캠핑카는 얼마를 받을까 궁금하여 진다.
다시 주 주차장으로 올라가면서 더우렁님 사진 한장 찍어주고~~~
주 주차장에 올라가며 안내판을 보니 이곳에는 민박도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하는가 보다.
양 옆 도로에는 상점이나 식당들이 들어서 있고~~~
이곳을 지나가려면 ~~~
입장료를 내어냐 한다.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과~~~
우측의 계곡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가다보니~~~
무릉계곡에 관한 안내판이 나오고~~~
잘 만들어 놓은 쉼터와~~~
무엇인가 조형물이 있어 다가ㅏ 살펴보니~~~
이곳 출신 시인의 시비가 있어~~~
시비를 앵글에 담아 놓고 옆을 보니~~~
거대한 음각바위가 있어 살펴보니~~~
옛날 선비가 쓴 글씨가 마모되어 가서 모형을 만들어 보존 설치하여 놓았다.
노송 한그루와 바위, 그리고 의자의 어울림이 환상적이고~~~
알수없는 비석이 있어 옆을 보니~~~
금란정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져 있으며~~~
무릉계곡 옆에 금란정이 멋지게 어울려 있다.
김홍도의 멋진 무릉계곡 그림이 타일에 새겨져 있으며~~~
무릉 반석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고~~~
많은 시민들이 무릉반석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무릉반석에는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
적어 놓은 많은 글씨들이 ~~~
세월에 흐름에 따라 글씨들도 서서히 마모되어 가는 것이 안타갑다.
무릉반석을 지나~~~
삼화사 일주문을 지나니~~~
용오름 길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사진이 있어~~~
용오름 길을 찾아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다리를 건너면서~~~
좌측과~~~
우측의 계곡 풍경을 앵글에 담고~~~
삼화사 앞에 도착하니~~~
이곳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있으며~~~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기괴한 모습으로 우람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 옆에 작은 모기장 텐트가 조금은 초라하게 느껴진다.
삼화사 옆 계단을 올라~~~
얼마를 가며 학소대를 만나는데~~~
바짝 마른 학소대 폭포의 모습에 만들어 놓은 학 두마리가 더욱 청승맞다.
길을 더 올라가~~~
다리를 건너면~~~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계곡을~~~
마지막으로 만나고~~~
계곡을 구경하면서~~~
조금더 올라가면~~~
두타산과 청옥산 가는 안내판을 만나는데 용추폭포까지만 트래킹을하고 돌아오면 좋을듯 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동해 무릉계곡은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경치가 좋고 계곡물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좋을듯 하며 체력이 가능하다면 용추폭포까지 트래킹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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