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사지
0. 대견사지 소개
유가면 용리산 1번지에 소재, 비슬산 주봉에서 남쪽으로 약 2km 해발 1,000여m에 위치한 이
탑은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절을 짓기 위하여 찾아 헤메다 9세기 신라 헌덕왕때 이곳 비슬산에
절과 삼층석탑을 건립하고 대국에서 본 절이라하여 대견사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으며 현재 절은 임란때 허물어져 버리고 빈터에 주춧돌과 석축만이 남아
있으며 삼층석탑도 허물어져 있는 것을 달성군에서 1988년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고
높은 벼랑 끝에 서 있는 삼층석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탑과 달리 절벽의 높은 바위를 바닥돌 삼아 그 위로 기단과 탑신을 올려놓았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의 조각을 둔 것 외에는 거의 꾸밈을 하지 않아
소박하지만 그 당당함은 오랜세월 무너져 있어서도 기개와 기풍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
모든 산세를 다스리고 있는 듯한 위엄이 우러난다.
최근 대견사을 복원중에 있어 2014년 3월 1일부터는 대견사지를 대견사로 부르기로 하였다.
대견사지의 명물 삼층석탑의 모습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대견사지로 내려가는 길
대견사지에는 원래 사찰이 없었는데~~~~
새로이 복원중에 있다.
삼층석탑에서 어우렁 더우렁 같이 자세를 잡아 보았다.
삼층석탑의 뒷모습
유명 드라마 추노의 한장면을 여기에서 촬영하여 그 기념 안내문이 서 있다.
대견사지를 나오는데 바위위에 서 있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님 손바닥 같이 보인다.
조화봉쪽으로 가면서 대견사지의 ~~~
전경을 잡아 보았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