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2일차 보봉호와 황룡동굴

 

 

중국 장가계 2일차

(보봉호와 황룡동굴)

 

보봉호에서

 

보봉호 전경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호텔 수영장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제 아침 메뉴와 비슷한 호텔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우리가 묶고 있는 호텔의 전경을 찍고~~~

 

보봉호로 향했다.
보봉호는 옛날에 양식장을 했던 것을 댐을 쌓고 담수를 더 많이 담아 호수로 만들어다고 한다.

 

보봉호를 가는길에 폭포가 보여 ~~~

 

촬영을 하는데 저 폭포 뒤에가 보봉호수라고 한다.

 

보봉호수 가는 길 건너편에는~~~

 

산세가 수려한 곳이 있는데~~~

 

보봉사라는 절이 있어 카메라에 담고~~~

 

골짜기를 지나~~~

 

밑으로 내려가니~~~

 

그곳에 아름다운 보봉호수가 있다.

 

보봉호수를 배경으로 더우렁님 사진한장 찍어 주고는~~~

 

유람선을 타고~~~

 

보봉호수를 미끄러지듯이 달리며  ~~~

 

절경을 감상하는데~~~

 

정박되어 있는 배에서 처자가 나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데 중국노래라 모르겠다.

 

유람선은 보봉호수를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

 

여러모습의 보봉호수를 보여주고~~~

 

숨어있는 절경과~~~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여러 기암괴석들을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모습의 바위들이 참으로 많다.

 

보봉호수를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에는 ~~~

 

남자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까 노래 불러던 처자와 사랑하는 사이로

서로 떨어져 있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보봉호수안에 ~~~

 

여러모양의 돌들이 다들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중에도 이 외돌괴가 제일 압권이다.

 

보봉호수를 한바퀴 돌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계단을 통해 ~~~

 

언덕을 넘어가면~~~

 

협곡사이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야 하고~~~

 

협곡 밑에는 아주 옛날 파충류가 아직도 살아서 많은 관광객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보봉호 일정을 마치고 출구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어우렁 더우렁 자세를 잡고는~~~

 

예약된 식당으로가서 버섯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호텔 밥보다는 먹기가 한결 좋았다.

 

 

황룡동굴

 

오후일정은 원래 원가계에 가야 하는데 비로 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황룡동굴로 방향을 바꾸었다.

 

황룡동굴 입구에는 원숭이 동상이 있고~~~

 

작은 정원에 아담한 집이 한폭의 풍경화 같으며~~~

 

지붕 끝이 올라간 정자를 지나면서 더우렁님 한컷하고~~~

 

거대한 수차와~~~

 

여러개의 수차가 서로 엉키고 설켜 돌아가는데~~~

 

이 수차를 돌리는 물이 황룡동굴에서 나오는 물로 이용한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가~~~

 

황룡동굴 입구로 들어가니~~~

 

처음부터 무엇인가 심상치 않음이 직감으로 온다.

 

동굴은 들어 갈수록 점점 넓고 높아져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석순들은 여기저기 널려져 지금 이순간에도 자라고 있다고 하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여 주고 있는듯 하고~~~

 

계단을 올라 갈수록~~~

 

몰려있는 석순에는 여러 색깔의 조명을 달아 놓았는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아 그냥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어 보았다.

 

그 많은 석순들을 전부 카메라에 담을수 없어~~~

 

몇몇 석순만 카메라에 담기로 하고 그런데로 잘나온 사진 몇장 올리는데~~~

 

이곳은 종유석보다는 ~~~

 

석순이 더많이 발달되어 있고 ~~~

 

석순의 군락들이 참으로 많으며 높이가 20m나 되는 석순도 있다.

 

한번더 이 석순을 배경으로 ~~~

 

촬영하여 보았는데 역시 석순은 안나온다.

 

석순에서 흐르는 물은 ~~~

 

바닥으로 흐르면서 또다른 모습의 그림을 바닥에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의 만남은 ~~~

 

언제나 이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황룡동굴을 한바퀴 돌면서 이 아름다운 모습을 ~~~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며~~~

 

떠나면서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는데 제일 잘 나왔다. 

 

큰 광장을 한바퀴 돌아~~~

 

동굴 안 흐르는 물에서 운행되고 있는 ~~~

 

작은 보트를 타고 동굴 입구~~~

 

하차장으로 이동하여~~~

 

황룡동굴을 나오면서 마지막 석순을 카메라에 담고~~~

 

밖에 나와 더우렁님 빗속에서 포즈 한번 취해 본다.

0. 보봉호와 황룡동굴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은 2일차 대협곡과 소민족 공연으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